영통 존스킨한의원 “지루성두피염, 탈모행 급행열차의 특실칸”
두피에 몰린 열 해소해야 지루성두피염, 탈모 예방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탈모 1000만 시대, 정수리가 훤히 보이거나 이마의 시작이 어디인지 구분하기 힘들 때가 돼서야 탈모를 의심해보던 시대는 지난 지 오래다. 각종 탈모 관련 제품들이 홈쇼핑에서 '완판'을 거듭하고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을 찾아먹고 여러 가지 홈케어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탈모는 이미 대중에게 널리 인식된 질병이 됐다.
잘 알려진 탈모의 원인 중 하나는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DTH)이다. DHT는 모낭의 특정 부분과 결합해 정수리나 앞이마의 모발을 점점 가늘게 만들어 결국 탈모에 이르게 한다. 그러나 최근 한의원을 찾는 탈모 환자들을 보면 호르몬에 의한 탈모보다도 지루성두피염을 동반한 탈모로 내원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지고 있다.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인 여성탈모도 이러한 지루성두피염과 연관이 깊다.
지루성두피염이란 피지가 과다분비 되어 두피 내 모공을 막아 두피가 붉은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비듬이나 과도한 각질이 동반되고 가려움증과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며 노폐물이 두피의 호흡 및 영양공급을 방해하여 지루성 탈모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한 번 시작된 지루성두피염에 의한 탈모는 처음에는 가르마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정수리탈모로 시작되거나 두피염이 심한 부위의 국소적인 탈모로 시작되지만 방치할 경우 탈모가 광범위하게 진행되므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수원 인계동의 탈모한의원 존스킨한의원의 이준섭 원장은 “최근 탈모치료의 트렌드는 ‘열성탈모’다. 우성, 열성의 열성이 아닌 두피가 열(fever)로 가득차서 사막화 현상이 온 것을 일컫는 말이다. 가족력이 짙은 탈모는 DHT 조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스 과다로 온 열성탈모는 열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것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탈모한의원의 이 원장은 “한의원에서 탈모치료를 하는 방법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는 열을 식히고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 둘째는 체내 열의 불균형으로 상부로 몰리는 열을 중부, 하부로 내려 재분배해주는 것이다. 전자는 두피에 흐르는 기혈을 원활하게 하는 두피순환 치료, 후자는 상열하한(上熱下寒)을 해소하는 처방을 복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결국은 몸이 근본적으로 좋아져야 탈모도 잡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존스킨한의원은 수원 영통 동탄뿐만 아니라 전국 11개 지점(잠실, 분당, 노원, 신촌, 영등포, 일산, 안양, 수원, 천안, 울산, 분당)에서 탈모치료 등 피부치료를 연구하고, 다다익모(多多益毛)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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