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건너온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맘비노오가닉스가 요즘같이 춥고 건조한 겨울과 환절기에 민감한 피부를 지켜주는 ‘카렌듈라 너싱 밤’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카렌듈라 너싱 밤’은 간편한 롤업 스틱 타입으로 사용과 휴대가 편리하고, 민감한 피부에 빠르게 영양공급을 해 강력한 보습 층을 만들어 24시간 동안 보습효과를 지켜주는 제품이다.

 

정제수나 화학성분이 아닌 카렌듈라 추출물과 잇꽃씨오일, 달맞이꽃오일, 호호바오일, 로즈마리잎 추출물 등 유기농 원료와 천연원료만 사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건조한 부위, 트러블이 발생한 부위 등에 발라주면 진정 및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즉, 손상된 피부를 완화시켜주는 카렌듈라 추출물과 영양을 공급하는 올리브오일,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호호바오일,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쉐어버터가 천형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는 것.

 

이와 관련해 맘비노오가닉스는 “이 제품은 미국 현지에서 ‘유두 진정 밤’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따갑고 아픈 유두를 진정시키고 트거나 상처 난 유두를 회복하는 데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한국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카렌듈라 너싱 밤’은 2011년 11월 9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개봉 시에는 2013년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