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100여개 영유아 기업과 함께했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100여개 영유아 기업과 함께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11.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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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삼 대표, “언론사적 소명 다하고, 기업과 성장하는 플랫폼 되겠다”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대한민국 최고 품질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영유아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공급하고 있는 주역들이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베서더 샴페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개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 영유아 업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1부는 이나영 육아캐스터의 사회 아래, 오프닝 공연 및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의 인사말 및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기부금 전달식으로 구성됐다.

 

오프닝 공연에는 브이매직(V-magic) 엔터테인먼트 마술팀이 마술쇼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브이매직은 어린이를 위한 마술공연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베이비뉴스 파트너사다. 브이매직 소속 마술사 유혜리 등은 각종 공중파 방송을 통해 널리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최 대표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뒤, 베이비뉴스가 올해 창간 7주년을 맞았다는 소식을 알리며 베이비뉴스의 주요지표 및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 등을 담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창간한 베이비뉴스는 그동안 총 10만 4213건(2017년 11월 기준, 이하 동일)의 기사를 생산했고, 330회의 육아교실을 개최하며 약 3만 8000여 명의 임산부와 육아맘을 현장에서 만났다. 랭키닷컴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7년 연속 여성·주부 전문지 1위에 선정돼 여성주부 독자와 소통하는 신문이라는 점을 공고히 해왔고, 네이버포스트 콘텐츠 조회수는 약 4000만을 기록하고 팔로워는 27만 7220명을 넘어서는 등 언론사 중 네이버포스트를 가장 적극적으로 운영해왔다.

 

여성, 주부, 육아 분야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인 베이비뉴스TV 프로그램의 최다 조회수는 51만 3342회를 기록했다. 베이비뉴스TV 프로그램 중 ‘프레스룸’, ‘맘스팁’, ‘맘스리뷰’, ‘엄마돈보기’ 등이 올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최 대표는 2018년 키워드로 ‘동영상 컨텐츠’를 꼽으며, 동영상 뉴스 컨텐츠가 내년에도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그동안 정부와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상을 받았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김고은 취재2팀장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6주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모대회’에서 6년간 가습기살균제 사고를 지속적으로 탐사보도한 공을 인정받아 JTBC, 경향신문, CBS와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언론사적 소명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을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베서더 샴페인홀에서 개최된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 100여 팀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이 참여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앰베서더 샴페인홀에서 개최된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에 100여 팀의 영유아 및 생활 기업이 참여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창간정신을 내건 언론사답게 베이비뉴스는 내부적으로도 일·가정양립 제도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금재 미디어사업국장은 전기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프레젠테이션 말미엔 오는 12월 1월 전면 개편되는 새로운 베이비뉴스 홈페이지를 소개했다. 최 대표는 “리뉴얼 홈페이지에서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각자가 원하는 뉴스콘텐츠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최 대표는 ‘큰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작은 변화부터 시작돼야한다’는 취지로 작은 실천이 만드는 ‘나비효과’를 강조하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민 의식과 사회적인 인프라에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힘줘 얘기했다.

 

베이비뉴스의 비전 및 미션에 대해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언론사적 소명을 다하고,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1부는 기부금 전달식으로 마무리됐다. 베이비뉴스는 올해 상반기 네이버 해피빈, 한국솔가 등과 함께 진행한 공감펀딩 모금에서 얻은 후원금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전달했다. 한국솔가 측에서도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미혼모의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과 엄마들의 권익 지키기에 도움이 되고자 자사 제품인 엽산400(60정) 200병과 리퀴드비타민D 100병을 후원했다. 김도경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대표는 “베이비뉴스는 일회성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수년째 꾸준히 도와주시고 후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하단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 2부는 맘스클래스 전속 사회자 MC 슈렉의 진행으로, 베이비뉴스 임직원을 소개하고, 베이비뉴스에 바라는 영유아 기업들의 메시지를 전하는 토크 트리(Talk Tre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은 경품 증정 이벤트 시간.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며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MC 슈렉과 이금재 미디어사업국장의 인사를 끝으로 ‘2017 베이비뉴스 파트너스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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