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나꼼수 '비키니 시위' 트위터 언급 유감 표명
"표현의 자유와 유머코드 넘어선 명백한 성희롱적 발언"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나꼼수의 ‘비키니 시위’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관계자들의 해명을 요구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나는 꼼수다(나꼼수)가 ‘비키니 시위’를 벌인 것과 나꼼수 멤버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를 지지하고 독려하는 발언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한 멤버는 ‘정 전 의원이 독수공방을 이기지 못하고 부끄럽게도 성욕 감퇴제를 복용하고 있다. 마음 놓고 수영복 사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고 또다른 멤버는 ‘가슴 응원 사진 대박이다. 코피를 조심하라’는 메시지가 적힌 정봉주 전 의원 접견 민원인 서식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것은 이미 표현의 자유와 단순한 유머코드를 넘어선 명백한 성희롱적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비록 이번 시위의 참가자들이 자의로 수영복 사진을 올린 것이므로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여성성의 상징인 특정 부위를 아무 관련성이 없는 구명 시위의 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대다수 일반 여성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봉주 전 의원의 지지자들은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이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을 이같은 성비하 논란에 휘말리게 하는 것이 과연 그를 위한 진정한 응원인지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고 힐책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나꼼수가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특유의 신선한 유머코드를 살린 정치풍자를 통해 건전한 정치문화 조성에 일조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당부의 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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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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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2012.02.02 23:12
비키니 시위..
눈길을 끌기는
보*맘2012.02.02 12:53
헐...
좀 그렇
뽀***m2012.02.02 00:38
ㅡㅡ;;
할말이
럭*공2012.02.01 22:20
싫어........
이런 시위....정말..싫어요..
꼭!
지**원2012.02.01 21:19
^^;
머라 말을 해야
하*맘2012.02.01 19:19
주관적인 생각에서.
일정부문 지나친 부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