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재)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2.02.29 18:11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보육선진화 위해 노력”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이은해 이사장, 박숙자 원장이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책관, 보육인들과 함께 개원 2주년을 축하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이은해 이사장, 박숙자 원장이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책관, 보육인들과 함께 개원 2주년을 축하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재)한국보육진흥원이 두돌을 맞았다.

 

지난 2010년 1월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의 행복추구를 위해 또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출범한 (재)한국보육진흥원이 개원 2주년 기념식을 29일 진행했다.

 

박숙자 한국보육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집 평가인증사업, 보육교직원 자격검정 및 자격증 교부사업, 중앙보육정보센터 운영 및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품질관리사업 등을 위탁받아 수행한 우리 진흥원이 개원한 지 2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원장은 “보육환경 조성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보육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우리 진흥원이 2012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실질적인 보육서비스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보육현장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췄다.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책관은 “보육과 관련된 종합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덧붙여 “부모가 원하는 것과 보육현장이 원하는 것이 달라 상충하고 있는데, 한국보육진흥원이 중심을 잡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3자의 입장에서 조율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윤덕현 회장은 “개원 2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한어총의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설립된 점 무척 뜻 깊다. 보육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 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 직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의 공공기관 지정, 즉 정부 산하기관 지정에 따른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됐다. 한국보육진흥원 보육인력개발국 김의향 국장은 “정부 보육관련 위탁사업의 공공성 및 책임성 강화로 보육서비스의 품질 보장, 취약보육 등 미흡한 보육서비스 분야에 대한 다양한 보육사업 발굴 및 추진, 영유아보육 지원서비스 및 아동복지 사업영역까지 포괄 제공, 온라인 교육사이트 활성화를 통한 상시 교육시스템 운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국보육진흥원의 발전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들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평가인증 관계자, 보육교직원 자격검정 관계자 등 보육관련 종사자들 총 10명에게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 김의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국보육진흥원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재단법인 한국보육진흥원 개원 2주년 기념식 및 공공기관 지정에 따른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한국보육진흥원 김의향 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ksx**** 2012-03-03 02:16:00
기대해요..
좋은 교육서비스로

cuc**** 2012-03-02 17:10:00
2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보육향상

love77**** 2012-03-01 12:00:00
축하
좋은교육을위

jaht**** 2012-03-01 11:27:00
앞으로도
보육의 질과 참교육

luck**** 2012-03-01 01:45:00
2주년 축하해용
개원 2주년 축하합니다.
보육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