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까지 나서 보육교사 처우개선 촉구
"주 40시간, 2교대 실시, 학력과 자격에 맞는 급여제도 보장하라"

보육교사를 양성하는 대학교수 등 보육전문인들이 보육교사 근무환경과 호봉·수당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보육지원학회(회장 황해익)를 비롯한 한국보육학회(회장 이미정), 한국아동보육복지학회(회장 이숙희),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회장 서영숙),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회장 임재택) 등 5곳의 보육관련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2012 춘계 보육관련학회(이하 학회) 통합 학술대회를 열고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촉구하고, 장시간 근로시간에 대한 개선방안, 학력과 자격급수를 고려한 보육교사 보수체계 마련 및 수당 제도 명시,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보육교직원은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휴게시간은 물론 개인의 생리현상을 해결할 시간조차 없으며 노동법에 명시된 보육교사 근로시간 주 40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보육교사의 주 40시간의 근로시간은 보육시간 외 보육준비 및 평가시간을 포함해 정의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학회는 “12시간 종일제 보육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교사 2교대를 도입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포함한 개선방안이 즉각 마련돼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보육교사의 보수가 유사 직종인 유치원 교사나 사회복지사 등과 비교해 열악한 수준인데 이는 보육교사 호봉이 학력과 자격급수를 고려하지 못한 보육교사 보수체계 때문”이라며 “학력과 자격급수를 고려한 보육교사 보수체계를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 교수이자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 회장인 서영숙 교수는 "내가 지금 어린이집에 보육교사로 취직해도 나는 1호봉의 월급밖에 받지 못한다"며 현 제도의 부당한 실태를 지적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수는 "보육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봐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스승인 우리가 대신 나섰다.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보육교사 근무 환경 및 처우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회는 "보육교사 보수체계는 지자체와 정부 지원과 미지원 여부 등에 따라 천차만별로 나눠진다. 정부는 보육교사 보수체계 마련과 수당제도 명시, 정부 미지원 시설 개별 어린이집 종류와 형편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정부는 보육교사 처우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와 성명서 발표를 마친 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가두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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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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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움2012.03.25 20:52
공감해요!!
정말 열악한 현실 환경개선 및 처우 개
아*이2012.03.23 10:00
교수들까지
문제가 잇다는 소리인데 신속
까*로2012.03.21 01:54
교사들이.
좀 안정이 어여 되
우**이2012.03.21 00:17
보육교사 처우개선 문제는...
온국민이 나서야 할때!!!
처우개선 문제가 해결되면 아이를 맡기는 엄마의 마음도 편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