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브랜드와 가격 보고 골랐다가는..."
유모차 대여 사업 펼치는 '유모차 여행' 이병주 대표

“유모차를 구입할 때는 주변 의견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체크해 고르는 것이 좋다. 완벽한 유모차는 없기 때문에 자신이 쓰기에 장점이 많은 것을 구입해야 한다.”
지난달 21일 경기 시흥시 안현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유아용품 방문 AS를 실시하고 있는 유모차전문기업 ‘작은사랑’(www.stroller.kr)에서 유모차 AS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병주 씨를 만났다. 이 씨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공식 유모차 여행 블로그(blog.daum.net/santao)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모차여행’(www.jejui.net)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요즘엔 유모차를 구입할 때 비싼 제품이나 브랜드를 선호를 하는 것 같다. 비싼 만큼 제품의 질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닌데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추세다. 그보다는 내가 유모차를 주로 사용할 곳이 시골인지 도심인지, 도심 중에서도 집 근처만 이용하는지 멀리 자주 여행을 다니는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유모차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이어 “핸들링도 중요하다. 아이가 유모차에 탔을 때와 안탔을 때에 핸들링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끌어봐야 하고 차양막이 햇빛을 얼마나 차단하는지, 바다에서 복사열은 얼마나 잘 막는 지 등 눈에 보이는 것 말고도 고려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직접 유모차 AS를 하고 있는 만큼 유모차를 구매할 때 AS 가능 여부도 따져야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모차는 부피가 크기 때문에 AS 받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최근에는 구매 대행이 늘면서 정식 AS가 되지 않는 유모차도 있어 사소한 고장으로 사용을 못하게 되는 유모차도 있다. 구매할 때 AS여부 등도 철저히 따져 오래 사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
이 대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양대면 유모차와 관련해서는 “모든 유모차는 장점과 함께 단점도 있다. 양대면 유모차도 이동 중 아이 상태를 알 수 있고 보호감이 들어 좋다고 하지만 반면에 이런 기능 때문에 비싸고 시트를 옮기거나 핸들을 반대로 해 양대면으로 바꾸게 되면 무게중심도 바뀌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확인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구매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유모차를 실제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것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지킬 행동들이 많은데 유모차를 끌다 보면 금세 잊게 된다. 큰 아이를 작은 유모차에 태우거나 1인용 유모차에 형제를 같이 앉히는 것도 위험하다. 또 유모차 손잡이에 짐을 거는 것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
이 대표는 “유모차를 끄는 도중 한눈을 파는 경우도 아이를 그냥 방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도로 같은 곳에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한눈을 팔다가 유모차가 흘러 내려가면 아주 위험하다. 요즘 유모차가 핸들링이 좋은 만큼 그만큼 잘 굴러간다”고 부모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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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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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움2012.04.11 01:44
좋은 정보네요!
엄마들이 많이 써서 입소문이 난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브랜드 이름만
뭘**까2012.04.05 15:44
항상 잊어버리네요
유모차를 끌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