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19개월, 기저귀 뗄 시기... 배변활동 돕는 유산균 챙겨볼까
균주부터 화학첨가물 함유 여부까지 제품 상태 꼼꼼히 살펴야
육아에 있어 ‘젖병 떼기’ 이후 최대 과업으로 손꼽히는 것이 ‘기저귀 떼기’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19개월쯤 되면 배변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마치 한 몸과 같았던 기저귀를 떼는 일은 엄청난 도전이기 때문에 부모의 적절한 관심과 도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배변 훈련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우선이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자기 전 등 하루에 2~3회 일정한 시간에 맞춰 배변을 가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배설 리듬을 파악해 그 때 변기에 데려가 배변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배변 훈련 시 아이에게 강요나 부담을 주는 것은 금물이다. 배변 훈련으로 인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배변에 대한 거부감이 생겨 변의가 느껴져도 배변을 참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기 쉽다.
보다 수월한 배변 훈련을 위해 미리 유산균을 먹이는 것도 필요하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아이의 규칙적인 배변은 물론, 배변 훈련으로 인한 변비를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를 위한 유산균 영양제를 구입할 때는 시중에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이용하면 좋다. 그중에서도 유아·어린이 전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키즈용으로 나온 유산균제는 보통 생후 19개월부터 12살까지 등 권장 섭취 연령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적합한 균수와 균주를 보충해줄 수 있다.
여러 균주 중에서도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균주나 유아의 장에 주로 서식하는 비피도박테리움 균주가 다양하게 혼합돼 있는 제품은 아이의 장내에서 골고루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이들이 함유된 복합균주 제품을 고르면 효과적이다.
아울러 아이들은 미량의 화학 물질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첨가물이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식품의 향을 살려주는 합성착향료나 단맛을 내는 합성감미료는 기본적으로 없어야 하며 생산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의 화학부형제까지도 최대한 배제되어 있어야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화학부형제 없는 유산균 ‘프로스랩’ 관계자는 “아이의 배변 활동이 원활해야 배변 훈련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 부모들이 생후 18~19개월에 유산균을 특히 많이 찾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며 “균주부터 화학첨가물 함유 여부까지 제품 상태를 꼼꼼히 살펴 아이가 섭취하기에 가장 알맞은 제품으로 구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