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많은 음식 어떤 게 있나”... 겨울철 비타민D 결핍증 예방법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먹거나 별도의 영양제 챙기는 것이 좋아
뼈 건강과 면역력 증진, 우울감 완화 등에 필수적인 비타민D는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돼 ‘선샤인 비타민’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요즘 같은 겨울철엔 일조량이 부족하고 야외활동도 줄어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땐 음식을 통해 필요량을 충족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으로는 목이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의 버섯류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생버섯보다는 마른 버섯의 비타민D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어와 청어, 숭어, 꽁치 등의 어류도 비타민D가 많은 음식에 속한다. 이 가운데서도 연어는 날 것과 구운 것, 삶은 것, 염장한 것 모두 비타민D 함량이 높은 편이라 조리법에 구애를 받지 않고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다.
이 밖에 비타민D를 함유한 음식으로는 달걀노른자와 우유,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이 있다. 그러나 버섯류와 어류를 제외한 대다수의 비타민D 급원 식품은 비타민D 함량이 많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식품으로 비타민D를 섭취할 땐 버섯과 생선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추천된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매일 챙겨 먹기 어렵다면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영양제를 고르려면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영양제에 어떤 원료와 첨가물이 쓰였는지에 따라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은 물론 안전성에도 많은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우선 비타민D의 원료를 놓고 보면 크게 합성과 자연 유래로 나뉘는데, 이중 인체에 더 친화적인 원료는 자연 유래 비타민이다.
자연 유래 비타민D는 자연물에서 원료를 얻은 것으로 효소, 조효소, 파이토케미컬과 같은 보조인자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들 보조인자는 비타민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식품 속 비타민의 형태와 유사해 우리 몸이 친숙하게 받아들이므로 체내 안전성도 우수하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고르려면 화학부형제 사용 여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의 화학부형제는 타블렛(정제)을 만들 때 원료 가루를 뭉치게 하고 손에 묻어나지 않게 코팅하며 굳기를 방지하는 용도로 첨가하는 화학 성분이다.
이러한 화학부형제는 원가를 낮추거나 생산성을 증대하기 위해 사용하는 물질일 뿐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아니므로 모두 배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근엔 화학부형제 없이 정제 형태를 구현한 ‘무(無) 부형제 비타민’도 다수 출시되고 있으므로 구입 시 확인하면 좋다.
무부형제 종합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D 결핍증이 생기기 쉬운 겨울철엔 비타민D가 많은 음식을 먹거나 별도의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좋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비타민D 영양제를 고르기 위해선 비타민D 원료의 출처와 화학부형제 사용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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