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100명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 모자 기부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육아 전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육아클럽이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신생아 모자뜨기' 이벤트에 동참한다.
육아클럽은 지난달 엄마 회원 100명에게 신생아 모자뜨기 키트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오는 3월 9일까지 참여자들이 만든 모자를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캠페인에 대한 공감으로 시작된 이 활동은 지난 2013년부터 사내 직원들끼리 만든 자체 모임에서 재능기부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져왔다.
육아클럽은 이번 모자뜨기 캠페인과 아울러 기업 내 상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 페이지를 마련, 15개 이상의 사회적 기업과 NGO 단체들도 후원해오고 있다.
육아클럽 앱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작은 힘을 모아 커다란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또 많은 회원들이 이러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육아클럽 회원들 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신청을 받아 직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육아클럽은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출시한 육아정보 앱으로, 임산부와 육아맘에게 꼭 필요한 임신육아 체크리스트, 태교음악 백색소음 수유일지 임신육아웹툰 등을 제공해 초보 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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