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부모역할 이해교육 확대"
"아동학대 80% 부모에 의해 발생...부모교육 적극적으로 전개"
앞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에 대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부모교육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에 대한 가족역량강화 사업 및 부모역할 이해교육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자녀와 의사소통 미흡, 가족 갈등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족에게 자녀양육 방법, 가족돌봄, 자녀학습, 정서지원까지 종합적인 사례관리 가족서비스 제공기관을 47개소에서 61개소로 확대한다.
또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발생하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151곳에서 부모역할 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정책연구소와 EBS에서 위탁 제작한 부모역할 이해교육 교재와 매뉴얼도 이달 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양성한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이해교육 강사(216명)에 대한 전문영역 및 활동지역 등에 대한 세부정보도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자녀발달 단계별 부모역할 이해교육에 참여를 원하면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연락해 수강할 수 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동학대의 80%가 부모에 의해 발생하고, 학대행위자 특성 중 자녀 양육태도 및 방법 부족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역할강화 사업수행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부모역할 이해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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