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투표는 꼭 해야한다고 알려주고파"
아이 손 잡고 투표소 찾은 부모들 유난히 많아

"아이에게 투표현장을 보여주고 투표는 꼭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에게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로 4살 된 아들의 손을 잡고 투표하러 온 송영훈(37)·민경애(35) 부부의 말이다.
4.11 총선이 치러진 11일 오후, 오전에 내린 봄비가 그친 후부터 아이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가족단위의 유권자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10개월 된 자녀를 안고 자양중학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김경수(37) 씨는 "이번 총선으로 너무 오른 물가나 잡았으면 좋겠다. 양육수당이 지원돼도 기저귀를 사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분유도 살 수 없다"며 "신혼부부를 위한 공약들이 지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제1투표소 압구정 고등학교에 5살짜리 여아를 포함한 3대가 함께 투표하러 나온 남유석(34) 씨도 "산책 삼아 아이도 함께 걸어왔다. 아이 키우기 좋은 정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4.11 총선 전국평균 투표율은 오후 6시를 최종으로 54.3%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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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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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로2012.04.12 03:57
저두요.
그래서 아이와
우**이2012.04.12 01:29
작년 여름 시장선거때는...
아이와 함께 투표하러 갔었는데...
지*2012.04.12 00:17
제발..
아이를 키우기 편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치**주2012.04.11 20:23
아이와
아이와 함께 투표하면 아무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