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미봉인 투표함, 업무 미숙이 부른 해프닝”
강남구선관위, 일부 투표함의 봉인 누락에 대해 유감표명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투표함 중 일부의 투표지 투입구 등에 봉인이 누락돼 개표가 지연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강남구선관위 개표소에서는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 측이 일부 투표함의 투표지 투입구와 투표함 자물쇠 또는 투표함 밑바닥이 봉인되지 않았다며 부정투표 의혹을 제기하고 개표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강남구선관위는 먼저 봉인에 관해 해당 후보자 측 참관인의 이의가 없는 투표함에 대한 개표를 우선 진행한 후 위원회의를 개최해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 및 투표참관인의 진술내용과 투표함의 형상 등에 비춰 투표부정의 소지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유권자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해 개표를 속개했다.
강남구선관위는 “일부 투표함의 투표지 투입구나 자물쇠 또는 투표함 바닥이 봉함 또는 봉인이 돼 있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과 투표참관인을 개표소로 소환해 그 경위를 확인한 결과 업무처리 미숙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투표함의 봉인은 투표함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정의 개입을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투표함의 투표지 투입구를 이중으로 봉인하는 장치를 설치했기 때문에 비록 투표함의 투표지 투입구가 봉인되지 않더라도 투표함의 기밀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남구선관위는 “투표함 밑바닥의 봉인은 법규상 봉인의 대상이 아니고 실무적으로도 투표함 밑바닥의 봉인을 하지 않은 사례들이 많이 있었더라도 이를 생략한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한 부적절한 조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단투표소에서 투표를 개시하기 전후의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투표함에 대한 부정행위가 발생될 여지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강남구선관위는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규명하고, 소속직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및 투표참관인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봉인 투표함으로 논란이 됐던 서울 강남을은 새누리당의 김종훈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정동영 후보를 제치고 제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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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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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4.13 18:32
말도 안돼....
국가의 중요한 일꾼인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업무 미숙으로 인해
투표함봉인이 잘 안되었다고 넘어
까*로2012.04.13 02:18
에고..
그냥 엄무 미숙이라고 넘
달*2012.04.13 01:06
이구....
국가의 중요한 날...
업
치**주2012.04.12 23:31
그러게요...
업무미숙이라...
나라선거에도
창***맘2012.04.12 20:15
어처구니가 없네요.ㅎㅎ
저런 실수야 국민들은 웃으며 볼수 있지만
당사자들은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