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석 VS 127석, 19대 총선은 민주통합당 '참패'
야권연대의 정권심판론 국민들에게 공감 못 얻어
제19대 총선 결과는 한마디로 민주통합당의 참패로 끝이 났다. 출구조사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양당간 초박빙이 예상됐지만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새누리당의 승리로 굳어졌다.
최종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많은 전문가들은 반(反)여권, 반(反)정부 여론이 많아 현재 여당이자 제1당인 새누리당이 아닌 범야권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의 선전을 점쳤다. 정권 말기에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 선거라는 의미가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결과가 나오자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 새누리당이 여전히 1당이 됐으며, 민주통합당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 지역에서도 뒤집기가 일어났다.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대권가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한명숙 대표, 문재인 당선자 등 야권 대선주자들은 주춤하게 됐다.
강남ㆍ서초ㆍ송파ㆍ용산을 제외한 서울과 전라도, 제주도 외에는 민주통합당 소속 후보들이 낙선했다. 지도로 판세를 분석한 각종 총선결과 자료를 살펴보면 전국이 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지역구 당선자 127명과 비례대표 25명 총 152명이 제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반면 민주통합당은 지역구 당선자 106명과 비례대표 21명 총 127명이, 통합진보당은 지역구 당선자 7명과 비례대표 6명 총 13명이 당선됐다.
자유선진당은 지역구 당선자 3명과 비례대표 2명 총 5명을 당선시켰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 총 3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정당별 의석비율은 전체 300석 중 50.7%인 152석이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며, 42.3%인 127석이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이다. 통합진보당은 4.3%이며, 자유선진당은 1.7%, 무소속이 1.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52석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48석, 부산 18석, 경남 16석, 경북 15석, 인천과 대구 12석, 전남과 전북 11석, 충남 10석, 강원 9석, 충북과 광주 8석, 울산과 대전 6석, 제주 3석, 세종 1석을 차지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들은 오는 5월 30일부터 2016년 5월 29일까지 총 4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번 19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54.3%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4,020만 5,055명 중 2,181만 5,42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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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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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4.13 18:39
승패를 떠나..
올바른 정책과 공약을 지켜
까*로2012.04.13 02:14
민심은..
어디로 간
달*2012.04.13 01:03
글쎄요..
어쨌든 우리나라에 변화가
치**주2012.04.12 22:58
저도
저도 뉴스봤어요...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