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학대피해 아동 이어 지진피해 아동 위해 기부
박경림, 학대피해 아동 이어 지진피해 아동 위해 기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2.01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말 포항지진피해아동 지원에 1000만 원 기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이리이리바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직접 애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박경림. ⓒ세이브더칠드런
이리이리바자회에서 지인들과 함께 직접 애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박경림. ⓒ세이브더칠드런

남다른 진행 솜씨와 친화력으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인 박경림이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경림은 12년째 홍보대사로 함께하고 있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7년 12월에 주최했던 ‘이리이리바자회’의 수익금 전액 45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개·보수를 위해 지원했다.

누수와 누전의 위험이 있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학대피해아동들이 상담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박경림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팔을 걷어 부친 것.

또한 박경림은 자신이 주최한 후원 행사 모금 외에도 사비를 털어 포항지진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위기상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조용히 전해왔다. 이번 성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포항에 거주하는 아동 중 생계비, 교육비, 주거환경개선비, 의료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림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꾸준한 나눔을 통해 사회에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는 게 나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