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악화된 여드름, 피부 노폐물 배출 우선”
“미세먼지로 악화된 여드름, 피부 노폐물 배출 우선”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2.02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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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시술보다 피부 스스로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의 진료모습. ⓒ존스킨한의원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의 진료모습. ⓒ존스킨한의원

봄철 불청객으로만 알았던 황사, 미세먼지가 이제 한겨울에도 우리를 위협하는 요즘이다.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고 찬 날씨에 청명하게 푸르던 하늘은 보기 힘들어진지 오래다. 그러나 뿌연 하늘, 답답한 공기만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미세먼지는 성인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등 각종 피부질환을 발생, 악화시킬 수 있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매우 작아 모공 깊숙이 들어가게 되고 또한 쉽게 제거되지도 않기 때문에 염증이 가중되게 된다. 이는 곧 성인여드름을 유발하거나 지루성피부염, 두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최근 피부과를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 피부질환인 여드름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이러한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요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안드로겐’이라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부터 스트레스, 화장품, 술, 담배 등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그 중에서도 피지분비를 자극하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잘 낫지 않는 성인여드름은 림프 순환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속에서 순환하는 림프액이 정체되고 체내 열과 결합하여 목이나 얼굴, 피부층에 몰리면 피지샘을 자극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과 분비된 피지를 피부 각질층에서 제대로 배출시키지 못하면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이 되며, 얼굴에 몰린 열은 안면홍조를 유발하기도 한다.

이런 만성적인 성인여드름의 경우, 단기적인 증상 치료보다는 개별 진단에 따른 원인 파악과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내부 순환에 이상이 있는 경우 한약으로 상태를 바로 잡고 피부에 올라온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켜 말끔하게 여드름을 제거할 수 있다. 붉은 화농성 여드름인 경우, 또 안면홍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침 시술을 통해 직접 열과 독소를 배출시키는 게 좋다. 이러한 치료는 여드름, 홍조 치료뿐만 아니라 피지 분비조절과 모공축소효과까지 볼 수 있다.

존스킨한의원 수원점 이준섭 원장은 “한의학은 체내 열 균형을 바로잡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만드는 것을 치료 원칙으로 삼는다. 이를 기본으로 효과적인 외치를 병행하면 만성 재발하는 여드름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며 “화침, 온침, 약초침 등 피부 자생력을 높여주는 외치, 개별 원인에 따라 맞춤 처방되는 한약을 복용하는 내치를 동시에 진행하는 한의학적 치료법은 표면적인 여드름 증상뿐만 아니라 인체 면역력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안면홍조와 탈모까지 피부질환 치료로 유명한 존스킨한의원은 수원 인계동을 비롯해 잠실, 분당, 안양, 일산, 천안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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