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불임 한방치료, 원인 치료해 임신성공률 높인다"
"난임·불임 한방치료, 원인 치료해 임신성공률 높인다"
  • 칼럼니스트 강소정
  • 승인 2018.04.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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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위한 몸 만들어 임신율 높이고 유산율 낮춰야

[연재] 부부한의사 강소정·배광록의 건강한 자궁·방광 로드맵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만 35세 이하의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지만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난임으로 볼 수 있다. 최근 결혼 시기가 늦춰지고 사회활동참여로 인해 고령임신과 스트레스가 난임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사회환경적 요인 말고도 여성, 남성에게 난임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여성의 경우 난소 기능저하, 자궁경관문제, 난관요인 등이 이유가 될 수 있고 남성불임은 무정자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난임 환자는 20만 여명에 이르고 5년간 그 수가 24% 증가했다. 난임의 경우 한 번도 임신이 된 적이 없는 경우와 임신 경험은 있지만 계류유산, 화학적유산, 습관성유산 등으로 유산해 출산경험이 없는 경우가 있다. 근래에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둘째 임신을 시도하지만 둘째 난임도 늘어나는 추세다. 난임으로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원인치료를 하고 임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난임·불임치료프로그램으로 임신을 위한 몸을 만들어 임신율을 높이고 유산율을 낮춰 준다. 최소 3개월간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올려 임신할 수 있는 상태로 준비시키고 3~6개월간 임신시도를 통해 건강한 임신성공률을 높여준다. 3개월간 난소기능을 올리고 내분비 조절을 해줘 생리불순 조절, 생리통 감소 등 자궁환경을 개선하고 질 좋은 난자가 배란되도록 해준다. 3~6개월간 임신시도를 할 때에는 자궁내막 성숙을 유도하는 한약재로 수정란의 착상을 도와주고 유산율을 낮춘다.

더불어 한약재를 이용한 좌훈, 뜸을 이용해 아랫배를 따뜻하게 순환시켜 노폐물, 어혈을 배출해 자궁순환을 도와준다. 자궁환경을 개선시키면 자궁과 골반강의 노페물이 제거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고 지속적으로 나타났던 생리통을 완화시켜준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등 임신에 위험할 수 있는 여성질환을 치료함을 우선으로 난임, 불임 원인을 다스린다.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결과에서도 시험관시술 혹은 인공수정시 한방치료 병행 시 이전보다 배란율과 임신율이 유의하게 증가했고 착상을 돕는 착상탕을 복용했을 때에는 일반 체외시술에 대비해 임신율이 1.5배 상승했다.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불임환자에서도 한방치료 후 난소기능이 개선되고 생리불순이 정상화됐다. 이처럼 난임, 불임이 치료돼 임신성공률이 높아지고 유산율이 낮아지는 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한방치료를 받아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칼럼니스트 강소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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