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시중에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에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고가의 태아 보험 사은품과 지인 소개 등으로 가입 이후 무모한 설계, 가입 이후 서비스 불만족으로 중도 해지 등 비교사이트에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지고 있다. 이에 태아 보험을 15년간 다루고 있는 인슈랩(happy.ibabynews.com)에서 태아 보험 가입과 관련하여 맞춤 설계까지 전문가에 답변을 들어봤다.
태아 보험은 어린이보험과 태아특약이 합쳐진 상품으로 예비부모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자녀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신 기간에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이며 태아 보험 가입시기(임신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를 준수해 가입할 경우 출생 시 선천 이상아, 저 체중아, 미숙아로 태어나 수술 비용, 인큐베이터 입원 비용 등에 보험 혜택을 받아볼 수 있어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면 빠른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이처럼 태아 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자녀보험으로 꼽히고 있어 맞춤 설계를 빼놓을 수 없다. 태아 보험은 전문가와 예비부모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설계로 주 계약과 특약을 확인하고 만기(30세 만기 vs 100세 만기), 보험사(손해보험사 vs 생명보험사)에 차이를 따져보고 태아 보험사(현대해상,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KB손해보험, 신한생명, 흥국생명, 삼성화재, 삼성생명 등) 별로 비교해 태아 보험 실비, 만기, 특약, 보장, 담보 등을 정확하게 확인해 경제적인 부담이 없는 보험료로 설계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태아 보험을 다루는 신생 비교사이트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예비부모들의 고민은 날로 더해지고 있다. 비교사이트를 선택 시에는 다이렉트로 태아 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는 금융 감독 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대리점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운영 중이며 가입 이후 서비스(태아 등재, 보험금 청구, 계약 변경 등)를 전담하는 팀이 있는 업체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현재 자연 임신, 인공 수정, 시험관아기일 경우 매년 바뀌는 태아 보험 가입 순위, 선호 순위, 인기 순위, 추천 순위 등에 정보를 확인해야 하며 단 태아, 다 태아(다둥이, 쌍둥이)일 경우 태아 보험 보험료, 담보, 보장, 실비, 혜택 등이 변경될 수 있어 신뢰도 있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happy.ibabynews.com)를 통해서 정확한 정보를 받아보고 상담해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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