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에 출시 된지 3년째인 루미세이프(LUMISAFE) 교통안전반사경이 국내 보급률이 높아졌다. 이에 2018년 신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
세종시 대동초등학교, 울산시 동평초등학교, 대구시 동도초등학교 등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안전인증학교로서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전교생에 이미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울 도봉구 방학초등학교, 중구 봉래초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초등학교들에서 전교생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루미세이프는 유럽인증(CE)과 한국품질인증(KC) 등 친환경인증과 무해인증을 모두 받은 세계적인 제품이며 야간 300미터 전방에서도 자동차의 라이트 불빛에도 환히 반사되어 보행자의 위치가 확인되어 위험한 교통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미 북유럽 핀란드에서는 루미세이프 착용으로 보행자교통사고율을 90%이상 낮춘 통계가 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청을 비롯한 한국 교통안전공단 등 전국 지자체와 경기도 가평경찰서, 충남 부여경찰서를 비롯한 경찰기관에서도 녹색어머니협회와 함께 루미세이프를 도입해 어린이와 여성, 노약자 등 시민들에게 배포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다.
곰돌이, 하트, 눈꽃, 티셔츠 등 예쁜 디자인의 루미세이프는 아이들이 먼저 착용하고 싶어하는 교통사고 예방 안전제품이다.
루미세이프에서 최근 학부형과 초등학생어린이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된 ‘스쿨존 가방안전덮개’를 출시했다. 형광 방수재질에 저녁에도 자동차불빛에 훤히 반사가 될 수 있도록 탁월한 반사재질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스쿨존에서 30킬로미터 이하의 서행을 표지판처럼 보이도록 했다.
어린이교통사고는 실제 오후 5시 전후에 해가 어스름하게 떨어질 무렵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루미세이프는 이번 스쿨존 가방안전덮개의 출시로 교통안전반사경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공급을 확대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려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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