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97회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운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제97회 전국 도서관 여름 독서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71년부터 시작했으며 2007년 여름 독서교실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하에 연 2회(겨울여름방학)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전국 공공도서관 1042개관을 대상으로 지역 내 어린이·청소년들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사서추천도서목록, 포스터, 독서 기록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등을 지원하여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할 공공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도서관과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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