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아이 키우다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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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경 기자
  • 승인 2018.06.27 17:4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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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김지혜 저자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도서출판 길벗) 김지혜 저자를 21일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도서출판 길벗) 김지혜 저자를 21일 서울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유~잘하고 있어요. 당신은 당신 생각보다 괜찮은 엄마예요, 지금도 충분하고요. 육아서나 육아 전문가 얘기 쫓아가는 데 괴로워하지 말고 내면의 소리를 듣고 자기답게 육아하세요. 우리 엄마들이 육아법을 몰라서 육아를 힘들어하는 게 아니거든요. 엄마 스스로가 자신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찾아가 보자고요.”

최근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도서출판 길벗)을 출판한 김지혜 작가의 말이다. 일곱 살 딸아이를 둔 작가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코칭하고 집필하면서 일하고 육아하는 워킹맘이다. “참 외롭고 억울하고 힘들어하면서도 육아를 잘해보려고 기를 쓰고 노력하는 엄마들에게 위안을 주고 싶었다”는 김지혜 작가. 그는 “아이를 키우는 시기를 ‘나 죽었소’하고 애만 보는 시간이 아니라 삶에서 창조적 전환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육아 이론이 없는 육아서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찾고 살림이건 육아건 덜 하라”는 김 작가를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어떻게 하루 한 시간, 엄마만의 시간을 만들고 쓰면 좋을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다음은 김지혜 작가와 일문일답을 정리한 것이다.

◇ “자기만의 시간, 온전히 쉬는 것. 나아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

김지혜 작가는 '낮버밤반'하는 엄마들에게 제일 필요한 건 '자기만의 시간, 온전히 쉬는 것. 더 나아가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김지혜 작가는 '낮버밤반'하는 엄마들에게 제일 필요한 건 '자기만의 시간, 온전히 쉬는 것. 더 나아가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Q. ‘낮버밤반’, 낮에는 지쳐 자기도 모르게 아이에게 버럭 화를 내고 밤에 아이가 잠들면 반성하고 자책하는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가장 필요한 건 자기만의 시간이에요. 엄마들이 아이가 잘못해서 아이한테 화를 내기보다 여기저기서 받은 스트레스가 아이에게 옮겨간 거죠. 특히 나만 애를 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 남편에 대한 불평등함으로 인한 억울한 맘이 크거든요. 남편이 나를 잘 챙겨주고 내가 예전처럼 사회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있는데 결과적으로 못하고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여 아이한테 푸는 경우가 많죠. 이때 필요한 건 자기만의 시간, 온전히 쉬는 것. 더 나아가선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예요. ‘내가 요즘 뭐가 힘들지?’, ‘요즘 뭐가 고민스럽지?’ 더 나아가 그 고민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 자기만의 시간을 만들어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거나 옛 친구 만나 수다 떠는 것, 노트에 끄적끄적 자기 마음을 적어보는 것, 서점 가서 마음이 가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자기 시간을 자기 뜻대로 엄마들이 못 쓰잖아요. 한 달에 한나절이라도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면 채워지더라고요.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내가 무엇에 화가 나는지’ 찾아봐야 해요. 반성하는 대도 ‘낮버’(낮에 버럭)를 다음 날 하잖아요? 그건 반성이 아닌 자책을 해서 그래요. ‘나는 나쁜 엄마야’ 이렇게 가는 거예요. 그러지 말고 내가 왜 화가 나고 스트레스받는지 해결할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해요.”

Q. ‘낮버밤반’이 너무 심해서 내가 학대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코칭이나 상담받는 것도 강력추천이에요. 상담은 과거 오랜 상처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되고, 코칭은 지금 이 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하고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엄마로 지내는 동안 자기감정 밑바닥을 본다고 하잖아요. 좋은 신호라는 생각이 들어요. 출산 전까지 대학가고 사회생활하고 결혼하고 이러느라 자신의 내면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는 다른 의무가 없다 보니 자기 안에 있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요. 이유는 어린아이를 보면서 내 어린 시절이 무의식적으로 떠올라 그렇거든요. 오래된 상처, 무의식에 있던 상처가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에 포착해서 상처를 치유하면 앞으로 훨씬 더 편안해진 삶을 살 수 있는 거죠. 상담은 인생에서 한 번도 제대로 보지 않았던 해묵은 감정을 청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고 코칭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어요.”

◇ “거절하는 것·살림과 육아 기준을 낮추는 것·도움을 요청하는 것”

Q. 하루 한 시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만드는 것부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그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까요?

“사실 계산해보면 아이 자는 시간에서 엄마가 자는 시간을 빼면 세네 시간이 최소한 남거든요. 문제는 엄마들의 시간이 파편화돼 있어요. 아이가 잠들고 난 후 남는 시간, 아침에 아이가 일어나기 전 시간, 아이 낮잠 시간도 빈 시간이 되죠. 보육기관에 간다면 어린이집 간 시간이 자기만의 시간이 되는데요, 그 시간에 엄마들은 집안일, 스마트 폰 등으로 채워요. TV 보기도 많이 하고, 육아 카페 순례, 인터넷 쇼핑 등을 해요. 엄마들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나만의 시간’으로 따로 떼놔야 해요. 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이 되면 집안일 눈 딱 감고, 폰 저리 치우고 내가 정해 놓은 일 하는 거죠.”

Q. 자신만의 시간 만들기 위한 방법에  좀 더 구체적인 팁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일단 자기 시간을 만들려면 거절을 좀 할 필요가 있어요. 내 시간을 확보하는데 그 시간을 침범해 오는 것들이 있잖아요. 아이, 남편, 갑자기 오는 부탁 등이 있을 텐데, 경계를 지키기 위한 거절이 필요해요. 그리고 내 시간을 가지려면 원래 하던 것을 못 하게 되니까 집안일의 기준을 낮추는 거죠. 그때그때 안 치우고 하루에 한 번만 치운다든지, 빨래도 2~3일에 한 번만 한다든지, 기준을 낮추면 양질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또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해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토요일 오후 2시간 정도는 나를 위한 시간을 쓸 테니, 아이랑 시간을 보내 달라. 남편으로도 안 되고 양가의 도움을 못 받는다는 전제하에 한 달에 한두 번 도우미를 쓰는 것도 괜찮아요. 엄마들이 남이 차려준 밥이 제일 좋다고 하잖아요. 그분들이 싹 정리해놓고 간 것을 보면 정말 힐링이 되거든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서 도움을 받는 데 대해 마음을 열어도 좋을 것 같아요.” 

◇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을 하라”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다는 육아맘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었다면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을 하세요'라고 조언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다는 육아맘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었다면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을 하세요'라고 조언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Q.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없어진 것 같아요’라는 말에 많은 육아맘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었다면, 그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을 하세요. 어떤 분에겐 텃밭을 가꾸는 게 될 수도 있고, 어떤 분에겐 책 읽고 글 쓰는 것이 될 수도 있고, 어떤 분에겐 셀프코칭에 답변하는 것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 분에겐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이 될 수도 있어요. 내가 에너지가 채워지고 ‘이게 인생 잘 사는 거지’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을 하세요. 우리가 아이를 낳기 전에는 직장과 내가 동일시되고, 내가 돈을 얼마 벌면 나란 사람이 괜찮은 것 같고, 어디 모임에 가서 내가 사람들을 이끌면 나인 것 같고….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게 없어지니까, 내가 없어진 것 같잖아요. 그런데 그걸로 채우려 하면 안 채워지더라고요. 오히려 아이 키우면서 내가 없어진 게 잘 된 것일 수 있어요. 과거에 생각하던 내가 진짜 내가 아닌데 엄마들은 자기가 취미생활 못하고, 관계가 없어지고, 일을 못 하니까 자기가 없어졌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진짜 나는 남아있는 거죠. 진짜 나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그래서 육아가 창조적 재탄생의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Q. 책에서 소개하신 미래를 그리는 셀프코칭 5단계에는 마지막 순간에 쓰는 편지, 미리 쓰는 1년 후 일기, 묘비명 적기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어떻게 이 코칭을 하게 되셨고 직접 해보시니 어땠나요?

“출산 전에 했던 일이 코칭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힌트를 많이 얻었고요, 2014년 제가 엄마들 프로그램을 기존에 했던 일, TV 프로그램 등에서 자료를 찾아 한 달에 3시간씩 1년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했어요. 2년 차엔 더 정교하게 다듬어서 하고요. '엄마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쉽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엄마들이 내 삶을 아이에게만 매달린 이 시간을 좀 더 폭넓게 보게 하려면?', '인생이 유한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게 하려면 뭐가 필요할까?' 등 고민을 많이 했었죠. 해보니까, 엄마들은 프로그램의 우수성보단 좋은 질문으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 것.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고작 한 달에 3시간하고 다음 달에 만나는데 한 달을 버티는 힘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환경이 좋지도 않았어요. 좁은 집에서 아이 10명, 엄마 10명 복닥복닥.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와서 아수라장 속에서 대화 나누고 발표하면서 ‘자기 고민이 별것 아니다’, ‘한 달간 살 힘을 얻었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겠다’는 등 반응에 신나서 1년은 재능기부로 했어요. 2년 차부터는 장소를 빌려 6주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했죠. 엄마들에게 제가 가르치는 건 없어요. 약간 프로세스를 짜서 가면 엄마들이 작성하고 대화하고 발표하고 소감을 나누면서 울고 웃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러면서 ‘내가 이런 마음이구나’, 자기 공감을 하게 되고 ‘내가 잘하고 있구나’하고 자기 인정을 하게 되고, 에너지가 채워져서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 “짐은 남편과 나누고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며 육아의 기쁨을 좀 누리세요”

김지혜 작가는 '육아서 읽지 말고 짐은 남편과 나누고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면서 육아의 기쁨을 좀 누리'라고 당부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김지혜 작가는 '육아서 읽지 말고 짐은 남편과 나누고 다른 엄마들과 소통하면서 육아의 기쁨을 좀 누리'라고 당부했다.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Q. 작가님은 강의나 코칭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엄마들을 만나면서 보람을 느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모든 엄마가 시행착오 없이 쉽게 자신을 찾아가긴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떤가요?

“당연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있고요, 질문을 받으면서 살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대개 큰 질문을 한단 말이에요. 예를 들어 ‘아무런 제한이 없다면 10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 있을 것 같으세요?’ 물으면, ‘엥?’ 놀라는 거죠(웃음). 그 자리에서 답변하지 못하더라도 질문의 씨앗이 떨어지면 살아 움직이더라고요. 저는 이 프로그램 참여해서 성공했다 낙오했다로 보기보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한 만큼 자기 수준에 맞게 자기를 찾아가시는 것 같아요. 자기를 찾는 일은 평생 걸리는 일이잖아요. 그걸 6주간 3개월간 해서 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시행착오가 당연한 거란 생각이 들어요.”

Q. 어렵게 ‘나만의 시간’을 만들었는데 내가 행복한 일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요?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이렇게 하면 쉬워요’하고 제시해드리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우면 어렵다’는 것에 공감해드리고 싶어요.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누적되면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스스로 찾아 나가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어렵더라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해보세요. 제가 꾸준히 스스로 적용해서 일 년 일기를 써보고, 매달 점검하고 일주일 단위로 셀프코칭 노트를 작성하고 이렇게 한 게 4년 정도 됐는데 제 삶은 폭발적으로 성장했어요. 첫해는 책 서른 권 정도 읽은 게 다여서 성과가 미미한 것 같았지만 내적으로 충만했고 1, 2년 지나면서 6개월 만에 어려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자기 찾기 노력의 결과물이 나오더라고요. 너무나 흔한 말일 수 있지만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보세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안될 때 왜 안 되는지 찾는 게 좋아요. 무엇 때문에 내가 자꾸 넘어지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특히 힘든지 논리 정연하게 찾아보는 것도 좋고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의식이 흐르는 대로 글에 마음을 내뱉어 내는 거죠. 손으로 적거나 컴퓨터에 적어도 좋아요. 저는 내 언어로 내 마음을 서술해보는 게 자기 찾기에 유용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Q. 끝으로 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에게 선배 엄마로서 조언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혼자 끙끙대지 말고 나가서 다른 엄마들을 만나세요.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나도 좋고, 육아 카페 번개를 하거나 내향적인 분은 소수로 만나도 좋고, 외향적인 사람은 시끌벅적하게 모임을 만들어서 만나도 좋고요. 다른 엄마들이랑 속 얘기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짐을 남편과 나누세요. 남편을 서운함 때문에 적으로 모는데 남편도 내 상황을 겪어보지 못해 그래요. 남편이 뭘 도와주면 좋을지, 육아를 경험할 수 있게 해야 해요. 작은 것부터 단계별로 육아 기술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육아서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웃음). 어떤 육아법이든 자기에게 맞게 걸러서 적용하세요. 육아서를 읽을수록 짐이 되면 끊는 게 맞고요, 고민 해결용으로 활용하지 죄책감을 부추기는 용으로는 안 봤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육아의 기쁨도 좀 누렸으면 좋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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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ya**** 2018-07-10 17:23:06
나와 내 아기가 아니라
함께라는 단어를 많이 생각해야겠어요.

db**** 2018-07-09 13:53:54
잠시라도 가족과 함께 한다면 조금 육아가 힘들다고 느껴지는게 줄더라고요

lejp**** 2018-06-30 23:49:19
작은 것부터 단계별로 육아 기술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줄 수있는게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엄마들이 힘들어하는거같아요
.

poren**** 2018-06-30 18:39:06
어떤식으로든 컨디션과 체력이 받쳐주면
힘들어도 충분히 가능하더라구요
체력이. 우선인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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