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동단체 이하 국공립분과위)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가 서울스퀘어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 및 기념 세미나'를 열고 김용희 위원장 및 7대 임원진 취임식을 열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서울시 중구 봉래동 트레인스에서 90여명의 국공립분과위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제7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서 "'소통하는 국공립!, 융합하는 국공립!'이라는 기치 하에 회원 간의 화합 과 국공립의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연임기간에도 더욱 열심히 전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전국 16대 시도 임원과 부회장, 총무 감사 등 총 21명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과 박숙자 한국보육진흥원장, 이영애 폴라리스 대표, 이중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감사 등 1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 이후에 열린 세미나에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 서영숙 교수는 '미래지향적 보육정책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신세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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