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많이 먹을수록 좋은가요?
유산균, 많이 먹을수록 좋은가요?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7.03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산균에 관한 오해와 진실 Q&A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변비 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을 필수 영양제처럼 복용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이유다. 유산균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유산균에 관한 오해와 진실도 쏟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점들을 추려 정리해봤다.  

효과가 검증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는 것이 좋다.  ⓒ베이비뉴스
효과가 검증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는 것이 좋다.  ⓒ베이비뉴스

Q. 유산균, 많이 먹을수록 좋은가요? 

A. 무엇이든 지나치게 섭취하면 탈이 날 수 있다. 유산균도 마찬가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유산균 섭취량은 하루 1억~100억 마리다.  

아무리 몸에 좋은 유산균도 세균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면 가스가 많이 차거나 갑자기 설사를 하는 등 장이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거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과잉 섭취를 더욱 경계해야 한다.  
  
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의 경우에는 균 자체가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할 수 없지만, 제품에 첨가한 다른 성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첨가물을 과잉 섭취할 수 있는 것. 따라서 효과가 검증된 유산균을 섭취 권장량만큼 먹는 것이 좋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는 150억 마리를 투입해 하루 1포 섭취로 충분한 유산균(5억)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정성을 높였다.  
   
Q. 상온에 보관하는 유산균도 효과가 있나요? 

A. 프로바이오틱스는 병원성 미생물이 인체에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열과 습기에 약해 상온에서 변질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유산균은 냉장보관이 필요할 수도 있고, 상온에 보관해도 괜찮은 제품이 따로 있다. 상온에 보관해도 되는 제품은 유산균의 변질을 막기 위해 수분과 공기를 차단하는 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장대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상온에서 1년 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어 보다 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Q. 유산균은 균주가 많을수록 좋나요? 

A.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산균제가 판매되고 있는데, 한 가지 균종만 들어간 단일균주 유산균보다는 다양한 균주가 혼합된 복합균주 유산균제를 고르는 것이 다양한 세균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락토바실러스 비피덤 등 서로 다른 영향을 주는 유익균주가 골고루 들어가 있다면 장에서 보다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또 한국인의 장 길이는 서양인보다 길어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하는 거리와 시간 차 등이 있기 때문에 한국인의 장 환경에 맞춘 제품을 고르면 보다 도움이 된다.  

유아 전용 유산균 '장대원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은 특허 받은 김치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plantarum CLP0611)이 포함된 8종의 복합 균주를 사용했으며, 효능·효과가 입증된 150억 마리(CFU) 이상의 유산균에 아연을 함유해 장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전용 유산균 '장대원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대원제약
유아 전용 유산균 '장대원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대원제약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