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타워 기네스 경신 "한국이 세계 최강"
4,000명 어린이들, 5일간의 도전 끝에 세계 기록 바꿔

한국이 레고 월드 타워의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덴마크 브릭 장난감 브랜드 레고 코리아(www.lego.com/ko-kr)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호돌이광장에서 진행한 ‘레고 월드 타워 이벤트’ 5일 만인 지난 13일 한국이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이벤트 공식 시작에 앞서 레고 코리아는 “아파트 15층 높이 이상의 타워를 조립해 5일 안에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이를 달성한 것.
종전 레고 월드 타워의 세계 기네스 기록은 프랑스에서 세운 31.60m이며, 이번에 한국에서 31.90m를 쌓아 올리며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서 당첨된 약 4,000명의 어린이들이 5일간 약 50만여 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해 레고 월드 타워를 쌓아 올렸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덴마크 왕세자 프레데릭 크리스티안이 직접 이벤트 현장에 방문해 높게 쌓아올린 레고 월드 타워 쌓기의 마지막을 알리는 ‘레고 숭례문’을 올렸다.
‘레고 숭례문’은 레고 그룹 최초의 한국 제품으로, 공개된 순간부터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전 세계 유명 건축물과 건축가의 작품을 레고로 구현한 ‘로고 아키텍처’ 라인 중 하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수빈(9) 양은 “레고로 이렇게 높은 탑을 쌓을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해요! 제가 직접 만든 레고도 저 위에 있다니 믿겨지지 않아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레고 코리아 스틴 라우게 코켄보르그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장난감 타워를 쌓는다는 건 80년 역사를 바탕으로 한 레고만이 가능한 특별한 행사로 한국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 도전에 성공할 수 있게 해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레고 코리아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 받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레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레고 탄생 80주년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덴마크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레고의 80년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레고 히스토리 전시관’, 나무로 만든 레고 브릭 등 덴마크 레고 박물관에서 공수한 희귀 레고 제품들이 전시돼 평소 보기 힘든 볼거리를 제공했다.
레고 동호회인 ‘브릭인사이드’가 만든 숭례문 디오라마 및 미래형 크루즈, 지하세계까지 완벽히 재현한 레고시티 등 39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창작품 전시관’도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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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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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5.15 22:40
와!!
어찌 이리 높이 쌓았을꼬...
까*로2012.05.15 01:56
오호..
보고싶네
우**이2012.05.14 23:59
와~~~~
대단하
치**주2012.05.14 21:06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