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키성장, 우리 아이 최종 키는 선천적? 후천적?
자녀 키성장, 우리 아이 최종 키는 선천적? 후천적?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09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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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성장의 핵심은 면역력 강화..."양육환경 점검해봐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우리 아이의 꿈이 적어도 키로 인해 좌절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녀의 작은 키로 인해 고민이 많은 한 어머니의 인터뷰 중 한 대목이다. 요즘 특별히 필요치 않을 것 같은 곳에서도 입사조건에 키를 명시해 놓는 곳을 보게 된다. 왜 저렇게까지 하느냐 말이 많지만 뒤집어 생각해보면 그만큼 키는 중요한 요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럴수록 작은 키를 가진 부모들은 자녀에 키가 혹여 부모의 영향을 받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아진다. 그러나 부모의 키가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 건 30%도 미치지 못한다. 바꿔 말하면 아이의 키는 70% 이상이 후천적 영향으로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식욕이 부진해 영양이 빈약하거나 반대로 너무 잘 먹어 소아비만이거나 또는 성조숙증일 경우 등 균형적이지 않은 식생활습관과 호르몬 이상 등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후천적 기회 또한 잃어버릴 수 있다. 특히나 아이의 성장 에너지를 방해하는 잦은 잔병치레는 아이에게 여러 문제가 동시에 생길 수 있어 키가 자랄 여력이 더욱 없게 된다. 잦은 감기, 아토피, 비염 같은 잔병치레로 어릴 때부터 작고 골골거리는 아이라면 아무리 좋은 성장 보조제를 먹는다 해도 소용이 없다. 성장 방해 요소가 되는 질병을 제거한 후 여기에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돕는 충분한 수면과 영양,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없는 양육환경이 보태져야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아이누리 한의원 신현숙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아이누리 한의원 신현숙 원장. ⓒ아이누리 한의원

◇ 성장기 아이, 키 성장의 핵심은 면역력강화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잔병치레가 많은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면역력이 약해서다. 면역력이 강한 아이라면 이겨낼 수 있는 바이러스도 면역력이 약한 아이의 경우는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힘이 부족하다 보니 질병으로 온다.

한편 질병으로 인해 아이가 아프게 되면 식욕이 없어지고 매사에 예민하며 신경질적이게 된다. 질병에 따라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학업의 집중도 역시 떨어지게 된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지고 질병에 따른 2차 합병증까지 함께 오게 되면 아이는 모든 일에 금방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렇게 질병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아이의 성장기와 맞물리게 되면 성장기 아이가 공급받아야 할 충분한 영양소와 건강한 체력이 밑바탕이 되지 못하니 성장 역시 더디거나 최종 키가 작아질 수 있게 된다.

아이누리 한의원 신현숙 원장은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그 문제를 먼저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기 때문에, 성장기 내내 각종 질병을 앓았던 허약한 아이는 다른 아이처럼 자랄 수 없다”고 말한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어느 한 곳이 아프다고 해서 그 곳 외에 다른 것에는 피해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질병 하나를 겪어도 신체와 정서 건강에 피해를 주고 더 나아가 성장기 아이에게는 최종 키에 피해를 주게 된다.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훗날 대기를 바꾸는 나비효과처럼 쉽게 여길 수 있는 잔병들로 인해 아이가 자라나는데 있어서의 피해는 연쇄적으로 커진다. 그렇기에 단순히 해당 질병만을 치료하는 것보다는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그 것을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와 자생력을 올려주어야 재발되지 않을 뿐더러 다른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싸워 이길 힘이 생긴다.

이에 아이누리 한의원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안전한 한약을 권장한다. 아이누리 한의원에서 만드는 친환경 약재로 구성된 한약은 우수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면역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우므로 질병 치료뿐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 개선은 물론, 키 성장 에너지까지 높이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자연을 닮은 치료용 광선치료로 아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동시에 아이가 앓고 있는 질병 개선에 따른 맞춤 치료를 병행시키므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이가 질병이 개선되고 면역체계가 강화돼 성장에너지가 풍부해지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아이에 맞게 성장 플러스 탕으로 체내 밸런스를 맞춰줌으로서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한다.

그와 함께 아이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고 순환을 돕는 침 치료로 아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레이저침, 소아침, 편작침, 도르레침 등의 무통침을 통해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통증의 공포를 최소화 시키므로 치료시 받을 스트레스를 줄여 아이가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한편, 질병으로 그동안 부진했던 식욕과 수면 및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는 통합 생활 관리 요법과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로마 마사지도 함께 병행해 성장에너지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아이누리 한의원 신현숙 원장은 “아이의 키가 자라는 것은 마치 나무가 자라는 것과 비슷하다. 필요한 영양분만 챙겨준다고 하여 튼튼하게 자라지 않는다”며 “나무에 따라 관리를 달리해야 하며 햇빛이 나는 방향으로 화분을 틀어줘야 하고 잎이 상하면 뿌리와 나무를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건강한 잎이 난다. 또한 중간 중간 화분갈이도 해줘야 한다. 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획일화 된 진료가 아닌 맞춤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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