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미래생활㈜는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유레디 언더웨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유레디 언더웨어’는 요실금 증상이 있는 소비자가 팬티 대신 입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야외활동은 물론 다양한 활동 시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요실금 팬티보다 흡수력을 향상시켜 안심하고 장시간 착용 가능하도록 성능도 향상시켰다.
피부가 닿는 커버 안쪽에는 공기층을 형성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에어쓰루 부직포 적용했으며 허리 전체를 감싸주는 허리밴드와 처짐방지 안심가드 처리로 소비자가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게 했다.
특히 안전 이중 샘방지막과 강력한 3단계 흡수층으로 활동 시, 소변이 새는 것을 방지해 활동성을 높여준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유레디 성인용 기저귀 언더웨어 신제품은 위생용품법에 의거한 시험 평가에서 유해물질 기준과 안전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요실금 언더웨어, 패드 등의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고령화 진전 속도와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이며 최근 시니어들의 사회참여가 늘고 위생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매출도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미래생활㈜ 관계자는 "국내 시니어위생용품 시장은 업계 추정 기준 약 1600억 원 규모이며 연평균 7%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유레디 제품은 시니어층의 니즈를 고려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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