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차를 ‘우아하게’ 즐기는 방법, 이색 관광지부터 나만의 레시피까지
쌍화차를 ‘우아하게’ 즐기는 방법, 이색 관광지부터 나만의 레시피까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9.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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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가 그리워지는 순간, 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전통음료 쌍화차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유난히도 더웠던 올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접어들었다. 선선한 바람이 밤낮으로 불 때면 이보다 반가울 수 없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건 트렌드의 변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통업계는 올 가을과 어울리는 건강음료로 쌍화차가 꼽혔으며 여행업계는 올 가을 여행지로 ‘쌍화차 거리’를 적극 추천 중이다. 밀레니얼 세대에서도 ‘어른들만 찾는 전통음료’가 아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쓸 줄 알았지만 예상 외의 달달함에 깜짝 놀라는 쌍화차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무궁무진하다. 이색 관광지부터 나만의 레시피로 만들어먹기까지, 쌍화차로 올 가을을 우아하게 보내보자.

‘백문이 불여일견’ 오감으로 즐기는 쌍화차. ⓒ한국관광공사
‘백문이 불여일견’ 오감으로 즐기는 쌍화차. ⓒ한국관광공사

진한 향과 맛으로 유혹하는 ‘전설의 쌍화차 거리’가 올 가을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 급부상 중이다. 정읍 도심에 자리잡은 쌍화차 거리는 정읍 경찰서에서 정읍 세무서까지 이어지는 새암로에 있다. 쌍화차 거리에는 30년을 훌쩍 넘긴 쌍화차 찻집이 아직도 건재하고 크고 작은 찻집이 10여 곳이나 성업 중이다. 소박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골목길에 옹기종기 자리한 찻집들을 기웃거리다 보면 특유의 쌍화차 향기가 발길을 잡는다. 그렇게 쌍화차는 부모는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는 소품으로, 아이들에게는 달달하고 깊은 ‘취향 저격’의 맛을 선사한다.

나만의 레시피로 건강하게 즐기는 쌍화차. ⓒ아이누리
나만의 레시피로 건강하게 즐기는 쌍화차. ⓒ아이누리

뜨겁게만 즐겨야할 것 같은 쌍화차의 반전이 화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쌍화차’ 레시피가 SNS상에서 퍼지면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 한방음료가 된 것. 일교차가 큰 만큼 한낮에 시원하고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쌍화차의 레시피는 간단하다. 이지컷으로 포장된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 1스틱을 찢어 파우더를 종이컵에 부어준다. 물은 취향대로 종이컵 절반이나 절반 조금 넘을 정도로만 부어준 뒤, 얼음을 동동 띄워 마시면 된다. 고명도 따로 포장돼 있어 더욱 생기 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는 몸에 좋은 10가지 국내산 원료와 최고등급의 베트남 계피에 국내산 홍삼이 더해졌다. 특히 합성 착향료, 인공 착색료, 방부제가 무첨가돼 있으며 카페인 성분도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임산부도 걱정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제품 관계자는 “요즘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의 판매율이 급등하면서 가을이 왔다는 것을 실감 중”이라며 “쌍화차는 몸이 허해졌을 때, 피로가 쌓였을 때 기력이 약해졌을 때 마시면 체력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이 제품을 평소 고맙고 소중했던 사람에게 다가오는 추석 선물로도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는 온라인 아이누리샵에서 ‘4+1 증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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