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만 7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지정의료기관서 가능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부터 어린이는 12세까지, 어르신은 만 75세 이상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만 65~74세 노인(1953년 이전 출생자)을 포함한 무료접종은 쏠림 최소화 등 접종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구분해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기간은 11월 15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 기관에서, 11월 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 다만, 만 65~74세 접종자 중 의료취약지역주민, 당일진료환자, 장애인 등은 접종 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10월 2일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월 11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 약 3∼12개월(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 총 1만 9749개소(2018년 9월 27일 기준)에서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보건소 미포함)은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 없이 1339)로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올해는 집단생활로 쉽게 발병하고 전파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연령까지 563만 명으로 지원을 확대한 첫해로, 이를 통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질병부담을 덜어주고 효과적인 인플루엔자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본부장은 “향후 중?고생의 단계적 지원 확대와 함께 폐렴 등 합병증에 취약한 임신부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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