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이, 면역력부터 남다르다
건강한 아이, 면역력부터 남다르다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8.10.1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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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 쉬운 환절기, 건강과 성장의 본질인 면역력 관리 필수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가을은 쉽게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다. 여름내 폭염으로 인해 떨어졌던 체력을 보강하기도 전에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수시로 변하는 기온에 몸이 적응하려다 보니 에너지가 소진돼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럴 때 면역력이 약한 성장기 아이들은 면역력 저하가 오기 쉽다.
 
면역력은 우리 몸에 침입하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등 유해 병원균을 물리 치고 질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면역력 저하는 곧 아이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시점이라 볼 수 있다.
 
성종한 아이누리한의원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성종한 아이누리한의원 원장. ⓒ아이누리한의원

◇면역력을 키우지 않으면 아이 키 성장 골든타임 놓친다

아이의 면역력 저하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은 너무 많은데 그 중 가장 흔한 질병이 바로 감기다. 그러나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수만 해도 최소 100여 종 이상이다. 하나의 바이러스가 여러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보다는 증상을 잠재우는 것에 가깝다. 그렇다 보니 언제든 다른 바이러스를 통해 감기가 올 수 있다.

감기는 사람이 사는 동안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하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그러나 그런 감기 일지라도 가볍게 여겨 방치한다면 후유증 및 합병증을 일으켜 병을 키울 수 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성종한 아이누리한의원 원장은 “감기 바이러스의 원인을 찾기보다는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그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감기 외에도 아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알레르기성 질환도 쉽게 찾아온다. 우리 주변에서도 비염, 아토피, 기관지 천식 등으로 일상에 불편함을 느끼는 아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알레르기성 질환은 사계절 내내 쉽게 찾아오고 완치 보다는 완화와 재발을 반복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보유한 아이들의 경우 한 가지 질병만 있는 것이 아닌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비염의 경우 중이염, 축농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아토피는 눈과 귀에도 함께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되며 질병이 생기는 경우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다 보니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이들은 잦은 질병치레로 많이 고생한다. 그러나 이런 질병이 단순히 삶의 질을 해치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황금 같은 키 성장 시기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문제다.
 
보통 우리는 시기에 맞는 정상적인 성장 에너지를 통해 키 성장을 촉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질병의 관리를 더 신경 쓰고 만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먼저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때문에 성장으로 갈 에너지를 질병 치료에 쏟는다. 즉 성장 에너지가 적어지고 아이 키 성장의 골든 타임을 놓친다.
 
성종한 아이누리한의원 원장은 “잦은 질병 치레가 아이 키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자명하다. 그렇지만 발병할 때마다 병을 고치는 것에만 연연하다 보면 아이의 건강은 홀로서기를 못 한다.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면역력 강화다. 아이를 나무에 비유하자면, 나무에 생긴 나쁜 벌레를 잡는 것보다 건강한 나무를 만들어 나쁜 벌레를 이겨 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면역력 저하로 인해 두통을 겪거나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피곤해하거나 식욕부진을 겪는 경우도 면역력 저하로 일어나는 증상일 수 있다. 또한 면역력이 부족하면 당뇨, 대상포진, 고혈압, 편도선염, 폐렴, 암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만큼 면역력은 몸에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하된 면역력은 반드시 끌어올려야 한다.
 
◇ 면역력 강화가 각종 질환의 근본 해결책
 
이에 아이누리한의원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면역력 강화에 좋은 안전한 한약을 권하고 있다.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에 적합 판정을 받은 아이누리만의 친환경 약재로 구성된 한약은 면역력 향상과 자생력을 키워주어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뿐 아니라 질병의 재발도 방지한다. 또한, 획일화된 처방이 아닌 아이의 타고난 체질을 고려해 개개인에 맞는 처방으로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아이가 현재 겪고 있는 질병의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속과 겉이 건강해지는 만족스러운 치료로 신뢰를 주고 있다.
 
그 밖에도 아이누리한의원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광선 치료와 레이저 침, 소아 침, 편작 침, 도르래 침 등의 무통 침, 아로마 마사지 등을 통해 아이의 질병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식욕과 수면 및 생활 전반을 관리해주는 통합 생활 관리 요법을 통해 아이의 면역력 증진에 힘 쏟고 있다.
 
성 원장은 이어 “아이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평상시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 된다”고 조언하며 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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