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생아 2만 7300명… 전년 동월 대비 9.3% ↓
통계청 2018년 8월 인구동향…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 6.3명
8월 출생아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3% 감소했다.
24일 통계청은 2018년 8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 7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00명, 9.3% 줄었다. 지난해 8월 출생아 수는 3만 100명이었다.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은 지난해 8월 6.9명에서 올해 8월 6.3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1~8월 출생아 수는 모두 22만 6000명. 이 역시 지난해 1~8월 출생아 수 24만 7600명에 비해 8.7% 줄어들었다.
하지만 한 달 전인 올해 7월보다는 출생아 수가 다소 늘었다. 올해 7월 출생아 수는 8월보다 300명 적은 2만 7000명이었다.
서울의 8월 출생아 수는 4900명으로, 지난해 8월 5400명에 비해 역시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광주, 세종, 제주 등 3개 시도는 비슷했고, 그밖의 모든 시도는 감소했다.
혼인 건수도 감소했다. 2018년 8월 혼인 건수는 1만 9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00건, 4.0%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만 39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했고, 이혼 건수는 93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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