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 아이 최대의 적 '모기' 퇴치 상품

한국존슨, ‘에프킬라 매직큐브’와 ‘에프킬라 오토’ 출시

아이가 만져도 안전한 '에프킬라 매직큐브'와 구석까지 살충효과가 전달되는 '에프킬라 오토'가 출시됐다. ⓒ한국존슨

무덥고 습한 여름철, 우리를 괴롭히는 최대의 적 모기. 어른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부모들은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다양한 형태의 모기약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존슨이 아이가 있는 가정을 위해 선보인 ‘에프킬라 매직큐브’와 ‘에프킬라 오토’를 소개한다.

그 동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살충 성분을 천천히 훈증시키는 매트형과 리퀴드형을 사용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은 매일 갈아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과 자칫 살충액이 흘러내릴 수 있는 위험이 있었다.

한국존슨에서 선보인 ‘에프킬라 매직큐브’는 매트형과 리퀴드형을 사용하면서 불안했던 점을 개선해 출시한 제품이다.

펄프로 된 매트나 액체를 사용하는 리퀴드와 달리 매직큐브는 압축모래기술로 제작돼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흐를 염려가 없으며 모기약 특유의 냄새도 없다. 특히 매직큐브는 기존 제품에 비해 뜨겁지 않아 아이가 만져도 무방하다.

‘에프킬라 오토’는 자동으로 분사돼 스스로 알아서 모기를 잡아주는 제품으로, 활동이 많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 좋다.

이 제품은 천연 국화꽃 추출성분으로 제작됐으며, 마이크로미스트기술을 적용해 24시간 동안 분사하는 양이 기존 에어로졸로 5초 분사했을 때의 양과 같도록 만들었다. 즉 적은 양이지만 미세입자가 공기 중에 오래 머무르고 구석까지 도달한다는 것.

에프킬라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일찍부터 무덥고 습한 날씨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지금부터 모기약을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에프킬라 매직큐브나 에프킬라 오토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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