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하기스' 이름 딴 유아복 나왔다
유한킴벌리, 종합 유아·아동용품 사업 강화 유아복 브랜드 '하기스 라운지웨어' 출시

최근 대기업의 유아용품 사업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최규복)가 신규 유아복 브랜드 ‘하기스 라운지웨어’를 출시하는 등 종합 유아·아동용품 사업을 강화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경영을 추구하는 기업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진행해오던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 더블하트 육아용품 등의 기존 유아용품사업을 종합해 유아·아동용품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최근 ‘하기스 라운지웨어’라는 신규 유아복 사업에 진출했다.
하기스 라운지웨어 출시를 계기로 유한킴벌리는 전국 홈플러스 두 곳에 우선적으로 종합 유아용품 전문매장인 ‘하기스 베이비샵’도 함께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유아복 외에 스킨케어, 젖병, 이유식기, 유아용컵, 유모차, 식탁의자, 바운서 등 유한킴벌리가 공급하는 다양한 유아용품들을 한 공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기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매장 내에서도 각각 다른 공간에 위치해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다.
유한킴벌리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유아복 브랜드 ‘하기스 라운지웨어’는 집에서는 물론 가까운 곳에 외출할 때에도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를 추구하고 있으며 간이복, 수트, 우주복, 가디건, 액세서리, 침구 등 80여개의 제품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유아복 시장 진출을 추진해 온 유한킴벌리는 그동안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고객조사와 자사 온라인숍 ‘하기스몰’과 베이비 페어 출품 등을 통해 면밀한 준비를 해 왔다. 하기스 라운지웨어의 차별화된 콘셉트인 ‘원마일 웨어’는 1만 명의 고객조사단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탄생하게 됐다.
0~3세 아이들의 동선은 주로 집과 동네 나들이, 놀이터, 어린이집 등으로 비교적 짧은 반면, 매번 집에서 외출복으로 갈아입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집에서는 물론 가까운 외출 시에도 입을 수 있도록 편안함과 스타일을 겸비한 유아복으로 탄생한 것.
하기스 라운지웨어는 전세계 면화 생산량 중 3%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면화를 사용한 수피마 코튼을 비롯해 오가닉 코튼, 퓨어 코튼 등 소재에 따라 고객 선택의 폭이 넓힌 것도 특징이다.
최세훈 유아·아동용품 신규사업팀장은 “유아복 시장에 원마일 웨어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의 생활 편의와 함께 전체 유아복 시장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기스 라운지웨어는 2015년까지 국내 할인점, 로드샵 등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국내 시장 성과에 따라 수출 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현재 국내 유아복 시장은 업계에서 약 5,300억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기저귀와 함께 유아용품 중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홍보팀 김영일 과장은 “유한킴벌리가 수출한 제품 가운데 기저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유아복 출시와 종합 유아·아동용품으로의 사업 강화를 계기로 향후 유아·아동용품 수출에도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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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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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맘2012.06.16 01:13
하기스 라운지웨어
얼마나 이쁠지 궁
데**리2012.06.15 23:50
라운지웨어..
이쁘네용.^^ 하기스 이름을 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