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rand Korea Leisure, GKL)와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는 “정부의 일자리 5년 로드맵의 10대 중점 과제 중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신중년 전직 지원 및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경기도 내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모집 기간은 이번 달 11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호텔업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모집’ 메뉴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호텔업협회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이번 달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0시간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이론 수업, 에어퍼스트호텔 명동에서 현장 견학 및 실습수업이 이뤄진다. 모든 교육과정의 70%(21시간) 이상 이수 시 GKL과 한국호텔업협회가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호텔의 이해 ▲기초 서비스 교육 ▲객실관리실무 ▲기본 외국어(영어·중국어·일어) 교육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실무 등 취업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호텔업협회 측은 “호텔 객실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호텔업계에 공급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을 통한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호텔업협회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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