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 길 교통사고 위험↑, 한의원 치료로 후유증 예방 가능
겨울철 눈 길 교통사고 위험↑, 한의원 치료로 후유증 예방 가능
  • 전아름 기자
  • 승인 2019.02.1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상없다고 방치하면 후유증으로 고생, 사고 후에는 반드시 빠르게 진료 받아야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겨울철은 운전자들이 날씨 예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다. 눈이나 비 소식이 있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이나 안개 낀 날에는 보통 때보다 조심히 운전해야 한다. 눈이나 결빙이 잦은 겨울철은 날씨에 따라 도로의 지면 상태가 크게 변해 다른 계절보다 사고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 약간의 눈이나 비에 의한 습기에도 도로에 얇은 빙판이 생기는 ‘블랙아이스’ 현상이 발생한다. 블랙아이스 현상이란 얇은 얼음막이 도로를 덮으면서 검은색의 아스팔트와 먼지, 배기가스 등에 의해 검게 보여 결빙을 육안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현상을 일컫는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기상상태에 따른 노면 상태별 교통사고 발생건수’를 보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노면이 결빙상태일 때에는 차량 단독사고 위험이 더 커졌고, 적설상태일 때에는 차대차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커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북구점 문세인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생명마루한의원 성북점 문세인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이처럼 겨울철에는 교통사고 위험도 높지만, 사고 후 관리에도 더 신경을 써야한다. 기온 저하로 몸이 잔뜩 움츠려든 상태에서 사고 충격이 오면 신체가 받는 충격은 더 크기 때문이다. 또한 통상적으로 교통사고 충격으로 인한 증상과 통증은 사고 직후에 바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사고로 인해 나타나는 후유증 증상에는 목, 어깨, 척추와 같은 근골격계의 통증과 두통, 수면장애, 어지럼증, 불안증과 같은 이상 증상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사고 직후 나타나지 않더라도, 짧게는 사고 후 2~3일 또는 1주일 정도 경과 후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간과하고 치료를 소홀히 하면 후유증으로 오랜 기간 고생할 수 있다.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사고 후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생명마루한의원 성북점 문세인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과 각종 증상의 원인을 혈액이 뭉쳐서 생기는 어혈로 진단한다”며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어혈을 배출하는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요법을 처방하고, 이상이 있는 척추나 관절은 추나요법, 한방 물리치료 등으로 교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 한의원, 한방병원에서도 추나요법, 어혈치료한약, 침, 뜸, 부항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보험처리 방법도 간편하다. 한의원에 보험가입 사실과 사건 접수번호를 알려주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생명마루 한의원의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는 성북점 외에 노원, 일산, 신림,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창원, 인천구월, 잠실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