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임신 중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으로 알려진 태아 보험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며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예비부모라면 대부분 자녀보험 준비를 서두르지만 처음 접하는 낯선 보험 용어때문에 곤란을 겪을 때가 많다. 태아 보험 전문가 인슈랩(http://insu.ibabynews.com)과 꼼꼼한 자녀보험 준비 방법을 알아봤다.
◇ 태아 보험, 정확히 알고 가입할 것
태아 보험이란 태아특약(선천성이상아, 저체중아, 미숙아로 태어날 경우 수술 비용, 인큐베이터 입원 비용 등에 보험 혜택)과 어린이보험(성장과정 중 일어날 수 있는 상해, 사고, 질병 발생 시 수술비, 치료비, 입원비 등에 보험 혜택)을 합쳐 일컫는 말로 출산 이후부터 성인까지, 또는 평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자녀보험 상품이다. 고령 출산과 환경오염, 유전적 질병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이 되기 쉬운 현대 시대에 필수로 준비하는 '출산준비물'이라고 할 수 있다.
◇ 가입시기를 반드시 체크할 것
서둘러 태아 보험에 가입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태아 보험 가입시기를 먼저 체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임신 사실 확인 후 22주 이내에만 태아특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출산 후 어린이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임신기간 중 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발견되거나 질병 등에 치료 이력이 생길 경우 보험 가입에 제한 및 보류가 잡힐 수 있어 전문가들은 임신을 확인했다면 서둘러 가입할 것을 권유한다.
◇ 전문가와 함께 맞춤 설계를 진행할 것
태아 보험 상품은 주 계약과 특약으로 구성되는 상품이다. 만기(30세 만기 or 100세 만기), 보험사(손해보험사 or 생명보험사), 보장 형태(순수보장형 or 만기환급형) 등을 각 보험사별로 태아 보험 만기, 보장, 담보, 특약, 혜택 등을 비교해봐야 한다. 또한 현재의 내 상황에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보험료를 설정하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 비교사이트는 가입 이후 관리가 철저한 곳으로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가 인기를 끌면서 비교사이트 간 경쟁 역시 치열해지고 있다. 이에 태아 보험 사은품(카시트, 아기띠, 유모차 등)이나 지인 소개, 다이렉트 태아 보험을 통해 우선 가입 후 회사 도산, 지연되는 서비스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비교사이트는 금융감독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법인대리점 선택을 추천하며, 가입 이후 태아 등재, 보험금 청구 등 중요 서비스를 직접 전담하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현재 태아 보험사(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신한생명, 흥국생명, 삼성생명 등) 별로 비교사이트(http://insu.ibabynews.com)를 통해 자연 임신, 인공 수정, 시험관 아기, 단태아, 다태아(쌍둥이, 다둥이 등)일 경우 태아 보험 가입 순위, 비교 순위, 추천 순위, 인기 순위, 선호 순위 등을 확인한 뒤 무료로 상담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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