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물티슈, 기저귀 전문 브랜드 앙블랑이 ‘행복한 나눔 바자회’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앙블랑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 프로젝트 봉사단 ‘119 사랑나눔구조대’는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함께 지난 28일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앙블랑 측은 자사 물티슈와 기저귀, 고객들로부터 기부 받은 위드박스 물품을 판매하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기관 관계자 및 고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19 사랑나눔 구조대’는 한 달에 한번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혼모, 장애아동, 희귀난치병 아동 등을 위한 재능기부, 마라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앙블랑 관계자는 “119 사랑나눔 구조대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고자 기획한 앙블랑만의 나눔 프로젝트”라며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가는 데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앙블랑은 캡형 물티슈 전 제품에 업계 최초 금형 방식 ‘점자’를 표기해 시각 장애인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담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캡수거 캠페인 ‘ing GREEN’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국제구호단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사업 및 긴급구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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