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HSBC, 아동양육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 지원 약정 체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초년생으로 연착륙할 수 있길"
사회연대은행이 HSBC와 지난 25일 아동양육시설 퇴소 예정 청소년 20명과 자립지원금 및 비전교육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육시설 등 자립지원시설 1년 이내 퇴소 예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에 필요한 생활 및 경제 환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비전지원사업 ‘하이파이브’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앞서 사회연대은행은 이달 초 대상자를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0개월 동안 매월 30만 원의 하이파이브 지원금과 재무 및 금융 코칭, 실생활 지원, 미래비전지도·설계 등을 지원받는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상임이사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초년생으로 연착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SBC코리아는 2014년부터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적기업 및 청소년 비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자립에 기여해왔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 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약 3000개 업체에 약 6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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