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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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5개소 확충

민관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적은 예산으로 사업 추진

ssy@ibabynews.com

서울시가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95개소 확충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시
서울시가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을 95개소 확충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시

 

서울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이 한 곳도 없는 은평구 갈현1동, 응암2동, 강남구 방배4동 등 12개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등 내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총 95개소를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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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미설치된 동은 총 37개동이나 된다. 이 중 서울시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에 따라 종로구 명륜3가동, 용산구 남영동, 동대문구 휘경1동, 답십리2동, 은평구 갈현1동, 응암1동, 신사1동, 대조동, 홍제2동, 관악구 남현동, 서초구 방배4동, 강동구 길동 등 총 12개 동에 올해까지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동대문구 답십리2동과 은평구 응암1동은 2개소씩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014년까지 동별로 국공립어린이집 최소 2개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서울시는 올해 43개소, 내년 상반기 42개소, 내년 하반기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5,911명의 보육대기수요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올해 80개소를 목표했으나 기업, 단체, 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대비 119%를 확보하게 된 것.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안에 대해 지난 2월 신축보다는 기존 건물이나 공공건물을 활용하는 방안과 낙후된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비용을 절약하겠다는 방안, 기업, 종교시설 등 단체나 개인이 부지를 제공하거나 설치·운영비를 일부 지원하고, 시가 어린이집 신축비나 리모델링비용을 지원하는 민·관 공동연대 방안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을 활용해 목 5동 주민센터, 응암동 치안센터, 신정동 갈산도서관, 상도동 청송 경로당, 체육시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설치할 계획이다. 유휴공간의 활용으로 개소당 3억 9,000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3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게 된 것이다. 기존 민간어린이집 중 시설이 낙후됐거나 운영이 어려워 매도를 희망하는 시설을 매입해 11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민·관 공동연대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방안은 ‘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력을 받고 있다. 기업 6개소, 종교시설 24개소, 개인 2개소 등 총 36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 부지로 선정했다. 기업이나 단체가 희망할 경우 최초 5년 간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권을 수탁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이로 인해 1만6,530㎡(약 5,000평)의 공간을 지원받았으며 비용은 88억 원으로 약 69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 밖에도 그동안 기존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방식이던 '부지(건물) 매입 및 신축'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으나 수급률이 낮고 여타의 방식으로 확충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적용된다. 총 1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이 같은 방식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어린이집 국공립화'에 주력하기로 하고, 해당되는 대상 총 472개소를 단계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은 무상보육 시대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사업이자, 보육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번 민관연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박원순식 보육이 탄력을 받아 성과를 거뒀듯이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양질의 보육시설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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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로2012.07.29 23:28

    가까운 곳에
    좀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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