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시 통증이나 외상없어도 후유증 예방 위해 빠른 치료 필요
교통사고 시 통증이나 외상없어도 후유증 예방 위해 빠른 치료 필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10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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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많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 ⓒ생명마루한의원

2주전 지방 출장을 가다 가벼운 접촉사고를 낸 직장인 K씨는 사고 당시에는 특별한 통증이나 외상이 없고 업무처리에 집중하느라 경황이 없어 치료를 간과했다. 

그런데 사고 후 2~3일 후부터 목 부위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제대로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게 됐다.  회사 출근도 힘들게 되어 두려운 마음에 한의원을 찾았는데, 편타성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편타는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신체가 앞으로 굽었다 뒤로 젖혀지면서 편타성 손상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목과 허리 같은 중추골격계에 강한 충격을 주게 되고 척추 주변부의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으로 염좌나 파열이 일어나게 된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 목과 허리에 손상이 가장 많이 간다. 특히 목은 허리와 달리 지지할 곳이 없고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차량 충돌 시 목 주변 근육과 인대 조직에 손상이 쉽게 생기며, 이로 인해 목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교통사고 후에는 목, 허리, 관절 등과 같은 근골격계 통증 뿐 만 아니라 불면증, 두통, 어지러움, 울렁거림 등과 같은 정서적인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교통사고 후 나타나는 다양한 모든 증상을 교통사고 후유증이라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당시에는 별다른 증상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통증이나 외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후유증은 2~3일 후, 늦는 경우에는 1주나 열흘 후에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대응은 사고 직후 병의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생명마루한의원 일산점 이방원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을 혈액이 제대로 돌지 못해 한 곳에 정체돼 있는 증세인 어혈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어혈을 제거를 위해 약침과 추나, 한약 등의 다양한 한방치료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며 "어혈을 배출시키고 기혈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 한약, 약침치료 및 추나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며 손상된 근육과 인대를 부드럽게 풀어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마루한의원의 추나요법 치료는 일산점 외에 노원, 신림, 성북, 분당, 안산, 평촌, 홍대, 성동, 동탄, 산본, 창원, 인천구월, 잠실문정, 마곡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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