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효문화 체험 기회 확대하고 효인성 함양 도모하기 위해 기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 인근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위한 효문화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일일캠프는 8월 3일, 8월 10일, 8월 17일로 8월 첫째주부터 셋째주까지 토요일마다 총 3회 운영 될 예정이며 3일은 저학년 대상, 10일은 고학년 대상, 17일은 학년 공통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20명이며 전화 및 방문접수로 예약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중식 및 재료비를 포함해 2만 8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예약 및 프로그램 주요 문의는 한국효문화진흥원으로 하면된다.
프로그램은 유생체험패키지(예절‧다례교육, 한자로 보는 효), 밥상머리교육, 전통놀이체험, 효문화 전시체험, 인성교육(보드게임과 함께 역사로 배우는 효), 공예체험(한지인형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한자로 보는 효’, ‘역사로 배우는 효’ 등 인문학과 효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다례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유생복을 입고 조선시대 유생이 직접 돼보는 등 학생들의 흥미를 끌만한 콘텐츠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문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효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효인성 함양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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