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후한약, 한방치료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성공하기
유산후한약, 한방치료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성공하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7.2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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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과 몸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 꼭 필요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난임 혹은 불임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부들을 돕고 있는 인애한의원의 의료진. Ⓒ인애한의원
난임으로 고민 하고 있는 부부들을 돕고 있는 인애한의원의 의료진. Ⓒ인애한의원

최근  결혼 연령이 늦어지는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요인으로 자연 유산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산 후에도 출산 후 만큼이나 조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유산은 오히려 출산 보다 조리가 더욱 중요하다. 유산이 임신기간이 짧기 때문에 몸에 가는 무리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산은 비정상적으로 임신이 종료된 것이며 출산과 다르게 몸에 나타난 병리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자궁과 몸을 정상화 시키는 치료가 꼭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유산을 반산이라고 부르며 몸에 가해지는 충격이 익지 않은 밤을 밟아서 터트리는 것만큼 산모의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비유했다. 유산후 당장은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을 수 있어 바로 일상으로 복귀하기도 하는 경우도 많지만 뒤늦게 나타난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계류유산 등으로 소파수술을 한 경우에는 더욱더 유산후조리가 필요하다. 소파수술이란 기계로 자궁내막에 자리 잡은 아기집과 내용물을 긁어내어 제거하는 수술인데 소파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이 잘 이루어졌다고 해도 자궁내막에 있는 내용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자궁내막의 손상이 있을 수 있고 내막에 상처가 남을 수 있다. 이러한 손상이 출혈이나 염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긁어낸 부위의 내막이 제대로 자라지 않고 회복되지 못해 생리양이 적어지거나 생리 불순이 생길 수 있으며 이후 임신을 준비할 때 착상과 임신유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소파수술로 인해 자궁내막 층의 일부가 제거되면 자궁내막 두께가 얇아져 자궁내 유착이 생길수 있는데 유착이 생긴 경우는 치료를 해도 완전한 원래의 상태로의 회복이 어려워지고 습관성유산이나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유산은 횟수가 늘어날수록 그 다음 임신의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고려해보면 유산을 한 이후 제대로 몸 관리를 해서 그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인애한의원 울산, 부산, 대구점 원장들은 “여러 차례의 임신 시도에도 불구하고 유산을 반복하신 분들이 한방 치료를 통해서 임신에 성공하고 출산까지 이어지는 사례를 보면 임신 전에 자궁과 산모의 몸을 관리하는 것이 얼마나 임신의 성공여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며 “나이가 많은 분이시거나 유산 경험이 있는 분들은 더욱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한 번 제대로 된 임신 시도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했다.
 
유산을 겪고 난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산 후에는 가능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일상이나 업무로 바로 복귀하기보다는 쉬는 기간을 잠시나마 가지면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고열량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 밀가루 등을 피하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담담한 맛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산책 정도를 해주는 것이 건강을 서서히 회복시키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인애한의원은 대구, 부산, 울산, 김해, 양산, 포항, 경주, 창녕, 구미, 영천, 해운대를 아우르며 전국에 18개 지점이 있는 네트워크 한의원으로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 사례와 임신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난임지원 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난임 부부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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