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권리 존중 활동 확산 목적으로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원경)는 지난 17일 프로축구 성남FC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아이권리존중 캠페인 홍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남에 있는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 활동은 아동학대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아동의 권리 존중 활동 확산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활동은 아이권리존중 캠페인 서명과 홍보,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의 동참과 관심을 이끌어냈고, 하대원어린이집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이 모두 끝난 후 센터 관계자는 “오늘 퍼포먼스를 계기로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오신 모든 시민분들이 아이권리존중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며 "캠페인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성남시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 정서 발달지원을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문화공연, 부모교육, 영유아 체험프로그램, 상담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이번해에도 공모전 등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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