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치료, 신속함이 생명"
"하지정맥류 치료, 신속함이 생명"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9.19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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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악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질 수 있어 한시라도 빨리 치료 받아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존재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정외과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존재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정외과

추석 연휴가 막을 내린지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온 이들이 있는가 하면 명절증후군으로 인해 아직도 출퇴근과 업무에 적응하지 못한 이들도 있다. 명절증후군은 어깨 통증, 허리 통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명절 이후로 종아리가 유난히 잘 붓고 아프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존재하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다리 쪽으로 역류하면서 정상적인 혈관이 종아리나 허벅지 쪽에서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돌출되는 현상을 일컫는다. 초기에는 다리가 붓고 저리고 무거워지는 정도에 그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새벽녘에 다리에서 경련이 발생해 수면을 방해하기에 이른다.

밤잠을 설치게 하는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하정외과 부산점 이상민 원장은 “잘 때 종아리 아래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 부위보다 높이 두는 것, 그리고 자기 전 벽을 이용해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정체된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함으로써 다리의 피로를 풀어두면 야간 경련을 막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

이상민 원장은 “하지정맥류는 절대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 진행성 질환”이라면서 밤잠을 설칠 정도로 다리가 심하게 저리고 아프다면 하루빨리 병원을 방문할 것을 조언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다리의 피로감과 야간 경련 외에 종아리 통증, 발가락 무감각, 가려움증, 하지 부종과 같은 증상을 느꼈다면 이를 일시적인 것이라고 단정 짓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다리 건강을 살필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하지정맥류 진단은 먼저 육안검사가 이뤄지고 난 뒤 검사 장비를 통해 정맥류 존재 여부와 증상의 심각성을 판별한다. 하지정맥류 진단에는 도플러초음파가 많이 이용되는데 CT 검사나 MRI 검사보다 해상도가 높고, 혈액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검사 과정에서 하지정맥류가 확인되고 나면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경험한 하지정맥류 증상 및 발병 위치와 더불어 환자의 나이, 직업, 생활습관 등 환자의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운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의료용 압박스타킹과 약물, 주사 등 비수술적 치료 방식과 근본수술법, 정맥 내 레이저 요법, 정맥 내 고주파 치료법, 베나실 등 수술적 치료 방식 가운데 환자별 상태에 맞는 2~3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하정외과 부산점 이상민 원장은 “이러한 치료 방식은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높이고 재발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명절이 지나면 하지정맥류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굉장히 많아진다”며 “무작정 일시적인 증상일 것이라고 단정 짓다가는 증상 악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너질 수 있으므로 한시라도 빨리 치료받기를 권한다”고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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