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노벨문학상 대표작 서평 및 도서 99종 116권 전시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11월 5일부터 30일까지 시민도서관 2층 로비와 어문학실에서 ‘11월 주제가 있는 서평전시 행사’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대표작 서평 및 도서 전시회를 연다.
2층 로비에는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올가 토가르축의‘태고의 시간’, 2019년 수상자 페터 한트케의관객 모독등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대표작의 서평과 도서 20종 32권을 전시한다.
어문학실에는 1902년 수상자 테오도어 몸젠의‘몸젠의 로마사’부터 2003년 수상자 J.M 쿠치의‘마이클 K’까지 79종 84권을 별도 서가에 연대순으로 전시한다. 시민도서관은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학성이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석규 관장은 “이 전시회는 전 세계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으며 꾸준하게 읽히고 있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들의 대표작품과 서평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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