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난임, 임신력 강화 위해 필요한 것은?
난소기능저하로 인한 난임, 임신력 강화 위해 필요한 것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1.11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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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은 활성산소 생성해 세포 노화 유발하기 때문에 지나친 운동 삼가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노원 인애한의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왼쪽부터). ⓒ인애한의원
노원 인애한의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왼쪽부터). ⓒ인애한의원

사람의 나이와 신체 나이는 같지 않다. 난소는 여성호르몬 분비와 배란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로 난소나이가 연령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가령 내 나이가 30대인데 난소나이가 40대로 나오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를 난소기능저하로 부르게 되고 난소의 노화가 빨라 폐경이 일찍 찾아올 수 있다. 가임력도 떨어져있어 배란이 잘 되지 않아 임신이 늦어진다. AMH(난소예비력)가 저하된 상태에서는 난포 내의 난자가 채취되지 않는 상태인 공난포나 초기 유산의 높은 원인인 고사 난자가 되기 쉽다.
 
만약 AMH가 낮고 고연령이라 임신이 어려워지고 있다면 최대한 난소 세포의 항노화를 위해 애써야 한다. 생물학적 노화는 관리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각종 항산화 음식과 약재를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 중에서는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한 과일, 채소, 곡류, 콩류 등을 위주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좋다. 칼로리만 높고 영양분은 거의 없는 음식들과 정제된 탄수화물로 구성된 음식들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각종 빵류를 비롯해 면류와 단맛이 강한 음료 등은 체내 혈당을 급속도로 올리는데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인슐린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성호르몬 분비와 균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운동도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체내 항산화 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하지만 호흡수를 증가시키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생성해 세포 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에 지나친 운동은 삼가야 한다. 가벼운 걷기를 통해서 골반 근육을 풀어주거나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통해 전신의 긴장을 해소하고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에너지 즉, 생식에너지를 튼튼하게 해줘야 임신이 잘 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난임치료에도 신장에너지를 보충하고 난소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는 약재들을 선별해 이들을 집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약물들은 난소의 노화를 늦출 뿐만 아니라 전신의 생체기능 회복을 돕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서 전반적인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또한 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치료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배란을 촉진하며 생리혈을 맑게 만들어준다. 이를 위해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탕약치료를 비롯해 한방약침과 따뜻한 자궁을 위한 복부온열치료 및 온열기기를 사용한 순환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임신준비의 기본은 몸의 전반적인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만약 다른 질환이 없고 가임력이 정상이라면 생활습관을 좀 더 건강하게 바꾸고 자연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연령이거나 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며 임신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한다.

도움말 =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배광록, 김서율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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