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
그림으로 보는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12.0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피박스 신청
    - 해피타임즈, 0~7세 부모 천명에게 해피박스 증정!
  • http://happy.ibabynews.com
AD
아이들의 감정 그림으로 표현, 아동의 권리 이해 위한 기획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청 3층에서는 9일까지 어른들로부터 상처받은 말을 들었을 때 아동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아픈마음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성동구
성동구청 3층에서는 9일까지 어른들로부터 상처받은 말을 들었을 때 아동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아픈마음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성동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9일까지 성동구청 3층 로비에서 어른들로부터 상처받은 말을 들었을 때 아동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한 ‘아픈마음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픈마음 그림’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 100가지’를 선정하고 그 말을 들을 때 느끼는 감정을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이번 전시회는 구청 청사 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해 아동의 눈높이로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아동을 한명의 인격체로 바라보고 존중해줄 수 있는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네가 양보해!”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동이 느낀 감정을 그림으로 확인하고 “속상하겠구나.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해 보자” 라고 바꿔 말할 수 있는 대안언어를 확인해보며 아동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이 밖에도 “꿈이 그것밖에 안돼? 욕심을 좀 가져봐”, “당연한 걸 왜물어” 등 평소 무심코 던지는 말이 아이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언어들을 확인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한 아동의 감정을 바라보며 그러한 말을 쓰면 안되는 이유와 대신 할 수 있는 말이 함께 제시된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는 지난 해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 중”이라며 “아동친화적인 환경 마련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권고하는 ‘시민이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하기 위해 이를 널리 알리는 전략’ 중 하나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13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의 권리 중 참여권 보장을 위한 ‘실무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였으며,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왕십리역 앞 광장에서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아동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 조성을 위해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 또한 아동권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8길 111 우명빌딩 2~4층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일 : 2010-08-20
  • 일반주간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10138
  • 등록일 : 2011-01-11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 (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Copyright © 2020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