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체중 감소세…무리한 다이어트 금물
신생아 저체중아 출생률 5년 새 0.6% 증가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 시 체중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임기 여성 및 임신부들의 다이어트, 고령임신과 불임으로 인한 쌍둥이 또는 미숙아 분만율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 문창진)은 통계청의 인구동태 자료를 통해 지난 5년간 신생아의 체중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저체중아 출생률이 2007년 4.66%에서 2011년 5.22%로 약 0.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상체중 출생아의 비율은 증가했으나 정상체중 출생아의 평균 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과체중아 출생율도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현재 2.5kg 미만은 저체중, 2.5kg~4.0kg은 정상체중, 4.0kg 이상은 과체중이라고 분류하고 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우리나라 신생아의 출생체중 감소 원인으로 가임기 여성 및 임신부들의 다이어트, 고령임신과 불임으로 인한 쌍둥이 또는 미숙아 분만율 증가 등을 꼽았다.
실제로 우리나라 여성의 저체중 비율은 2001년 5.1%에서 2010년 17.5%로 크게 증가한 실정이다. 산모의 평균 출산 연령 또한 10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해 서울시에서는 평균 출산 연령이 32세를 넘어서는 등 노산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출생 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저체중아는 성인이 돼서 과체중 및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모성의 건강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건강증진재단은 “모성의 체중과 영양상태는 아이의 출생 시 체중에 가장 큰 영향을 주므로 이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정보를 개선하고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가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이 올해 처음 수립됨에 따라 모성의 체중 및 영양상태 관리에 대한 사업도 곧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생애 초기의 영양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 위험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일생의 건강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인 영양플러스사업의 수혜 대상이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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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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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맘2012.09.12 00:09
저체중
전 임신했을때 다이어트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근데 임신중독증이라던지,
럭*공2012.09.11 11:23
저체중 신생아..
요즘 식습관이 예전과 많이 달라서
고체중이 많을줄 알았는데..
임신중독증 예방하느라 다이어트를 해서 그런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