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안와사, 후유증 예방하기 위해 치료시기가 중요"
"구안와사, 후유증 예방하기 위해 치료시기가 중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0.03.27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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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 통해 빠른 회복 도와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생리불순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구안와사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면역력의 저하에 따른 여러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면마비를 유발하는 구안와사는 12개의 뇌신경 중 하나인 7번 뇌신경 즉 안면신경에 바이러스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염증 등으로 발생해 안면근육이나 안면신경이 마비돼 나타난다.

이전에는 구안괘사라고 부르며 차가운 돌에 얼굴을 대고 자고 일어나니 입이 돌아갔다는 등 온도를 많이 언급했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이 외에도 차가운 음료 등 낮은 온도에 근육 혹은 신경이 반복적으로 노출되거나 기름진 음식 등으로 인해 혈전이 쌓여 순환을 방해하거나 혹은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 등 많은 요소들이 작용하며 결국 얼굴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쉽게 발현될 수 있다.

즉 바이러스의 유무를 떠나 핵심은 얼굴신경과 안면근육으로의 원활한 영양물질 공급이며 이는 혈액순환이 원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이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안와사는 안면경련, 눈떨림, 입떨림, 입돌아감 등의 와사증을 호소하며 음식을 먹는데 불편감을 유발하고 물을 마실 때 입 바깥으로 새어나오기도 하며 표정을 짓기가 힘들고 눈이 잘 감기지 않아 눈물증가나 눈물감소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 밖에도 귀 주변 특히 귀 뒷 쪽의 통증을 느끼거나 두통, 청각과민, 미각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추성 안면마비, 삼차신경통, 뇌경색, 중풍후유증 등과의 구분도 필요하다.

구안와사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의 빠른 치료는 안면마비후유증의 우려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짧은 치료기간에 좋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거나 완전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면의 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연합운동, 침 분비와 눈물분비가 같이 자극되는 악어의 눈물, 그 외에도 안면경련, 안면구축 등의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다.

구안와사한의원에서는 안면마비치료를 위해 마비된 안면의 근육과 경혈을 자극하고 풀어주며, 더불어 체내의 어혈, 담음을 적절히 배출해 전신의 기혈흐름을 소통시켜 면역력을 회복시킨다.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춰 한약치료, 물리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전침치료, 정안침, 매선침 등을 병행하며 특히 오래된 구안와사나 구안와사후유증의 경우 더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치료와 더불어 찬 공기에의 노출을 삼가고, 양치도 미지근한 물로 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그 외에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등 생활습관의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구안와사의 경우 다양한 일상생활의 불편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외관상 드러나는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인해 대인관계가 위축되거나, 우울감, 자신감 저하 등 심리적 요인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애한의원은 부천 상동역, 강남, 안산 중앙역, 영등포 당산역, 일산 주엽역, 인천 송도 청라, 왕십리, 잠실 등에서 매일 야간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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