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 개 성분 데이터 및 7000여 개 제품 정보 보유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유아용 물티슈나 세제, 화장품 등의 성분이나 안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맘가이드가 육아맘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맘가이드는 6000여 개의 성분 데이터와 7000여 개의 제품 정보를 보유하고, 이를 토대로 유아용 제품의 성분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명과 브랜드명 검색으로 제품의 성분과 등급, 유해 성분의 유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세제나 탈취제 등의 화학제품은 친환경 인증 정보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발암성 성분, 가습기 살균제 성분 포함 여부와, 알레르기 유발 성분, 과민성 성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제 육아 팁과 이벤트 등도 즐길 수 있다.
맘가이드를 운영 중인 인포그린은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에는 ICT분야 특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인포그린에 시드(Seed) 투자를 하기도 했다.
맘가이드는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생활용품 전문매장 에코마트와 협업해 지난 2월 공동기획한 신제품 ‘과일도 씻는 착한 주방세제’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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