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월 25일 유튜브 키즈 채널 ‘유라야놀자’ 제작사인 ㈜에디트홀릭에서 어린이 장난감 약 500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유리야놀자’는 아이들을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유익한 동영상을 제작하는 키즈 채널로 장난감을 이용한 다양한 상황극, 체험, 과학 실험, 키즈송, 자연관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기증 받은 장난감은 센터 내 장난감 도서관의 대여사업을 통해 강서구 내 영유아를 둔 가정에게 대여할 예정이며 또한 폴짝 놀이터(실내 놀이터) 내 비치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장난감 기증을 통해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유라야놀자’ 제작사인 ㈜에디트홀릭은 영유아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야놀자’는 “강서구 내에 영유아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난감을 기증하게 됏으며 기부하는 장난감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조현정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장난감은 놀이하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 장난감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본다. 이에 맞춰 저희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유아 및 부모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영유아가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비스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난감을 기증받은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강서구가 설치, 지원하고 학교법인 한국그리스도의 교회 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다.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부모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실내놀이터, 시간제 보육실, 열린육아방, 보육반장 공연행사 등의 운영을 통해 강서구민들에게 다채로운 육아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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